와우 결혼 - 와서 보라 우리의 결혼을 연애 + 결혼 + 육아 책 시리즈
김종필.정신실 지음 / 죠이선교회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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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중반이 지나고 나니 결혼에 대한 생각도 깊게 하게 되고, 결혼에 대해 많이 공부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골랐다.
책 표지부터 즐거운 결혼생활을 하고다는 것을 팍팍 티내주셨다. 나도 결혼하면 이 책의 저자님들처럼 즐거운 결혼생활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읽었다.

이 책은 부부가 작가이다. 한 챕터당 남편, 부인의 이야기가 따로따로 있어서 보기 재미있었다. 단 이책은 기독교성향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기독교가 아닌 사람은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무교인데, 계속 기독교이야기가 나와서 이해못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결혼에 대한 도움도 많이 받았다.

20년넘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사람이 만나서 한평생을 함께 살아간다는 일은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내 생각에는 결혼생활을 즐겁고 행복하게 평생 유지하는 방법은 서로 양보하고 맞춰주는 것이 아닐까싶다.

인생에 있어 함께 할 동반자는 굉장히 중요한 사항이다. 그래서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일은 어렵고도 중요한 일 같다. 아직 내가 언제 결혼할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을 읽고 좋은 배우자와 평생을 행복하게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부터 양육까지 이 책에는 결혼생활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가 참 많이 나와있다. 싸움, 돈, 일하는 엄마 등 모든 사람이 생각하는 결혼에 대한 고민거리들도 다루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결혼을 했거나, 아직 안했거나.. 한 번 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아직 결혼을 안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결혼생활이 늘 행복할것같지만은 않다. 
후에 결혼을 한다면 좋은 배우자를 만나 행복하게 함께 맞춰나가면서 소소한 행복을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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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뛰게 하는 한마디 - 그래서 지금 행복해?
권준우 지음 / 에디터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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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행복해? 라고 물어봤을 때 주저없이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있는가?
나또한 대답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 가슴이 뛰는 일과 행복한 일을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이 책의 저자는 신경과 전문의로 의대를 졸업후 서른이 넘도록 의사라는 안전하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살지만, 정작 무료함을 느끼고 나는 정말 행복한가? 생각하게 된다.
애완동물 고슴더치 덕에 우연히 TV출연을 하면서 세상은 정말 재미있는 일이 많구나라고 생각하고 그동안 하고싶었던 일들에 도전을 하게 된다. 그는 인생에서 성공하는 것만이 행복이 아니라고 한다. 오늘 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가치있게 사용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부제목들 부터 재미있다. 

포르노를 왜 보는지 모르겠어요
김태희랑 사귈래, 한가인이랑 사귈래? 
이런 싸가지 없는 것들
오렌지 향을 느끼고 싶은가 봐요

등등 제목만 봐서는 이게 무슨 책인가 싶을 것이다. 일단 독특한 챕터 제목들이 눈을 사로잡았다.
내가 제일 좋았던 챕터는 '무엇을 할까 고민할 시간에 무엇이든 하라' 였다.
내 가슴에 딱 와닿는 말이었다. 고민할 시간에 하고싶은 주저말고 일은 해라. 열정과 돈을 천천히 준비해도 늦지 않지만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동안에도 시간은 쉴 새 없이 흘러만 간다.
나는 여태 시간의 소중함을 모른채 살아왔지는 않는가 반성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고민을 하기 보다는 일단 저지르고 봐야겠다. 
어떤 일을 안해서 후회하는 것보다는 하고나서 후회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사실 자기계발서인줄 알고 고른 책이었으나, 다 읽고 책을 내려놓았을 때
힐링받은 느낌이 들었다. 
상처받지 않은 영혼이 어디 있으랴
지금은 내가 제일 힘든 것 같지만, 세상은 나보다 더 한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행복의 기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돈을 버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버린 세상이다. 인생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노후를 위해 지금의 청춘을 모두 희생해야 하는 것일까? 라는 말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여러 재테크 책을 보며 노후준비, 지금부터 돈을 모아야 된다라는 생각을 하며
나 또한 돈 많이 모으는 것에만 혈안이 되어 있었던 것 같아 씁쓸한 생각이 들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대를 너무 돈버는 데만 쓰는  건 아닐까?
너무 악착같이 돈 모으기보다는 즐기면서 지내야 겠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책을 읽기 전에는 이 책의 저자가 의사라고 해서 조금 딱딱하진 않을까? 걱정한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정말 재미있게 술술 읽었다.
자신의 경험담을 예시로 들어 공감도 가고 힐링도 되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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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스토리로 승부하라 - 당신의 가슴을 다시 뛰게 할 이정표 35가지
서정현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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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직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정하지 못한 20대 ~ 30대를 위한 책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직업을 선택할 때 정말 자신이 하고싶은 일보다는 회사의 크기를 보고 선택하지는 않는가? 
아직 꿈을 찾지 못하였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나 또한 내가 지금 하고있는 일을 되돌아보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인생은 짧다. 한 번 사는 인생 ㅈ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겁게 살고싶다.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성과각 가장 크다.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데 성과가 날리가 있겠는가.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즐기면서 일 할테니 그 결과도 놀라울 것이다.
저자는 한살이라도 젊을 때 하라고 말한다. 20대부터 내가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하는 것과 30대에 하는 것은 천지차이라고 말한다. 
눈 앞의 작은 이익보다는 멀리 내다보며 큰 미래를 꿈꿔라. 지금 월급이 많다고 해서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기보다는 월급이 작더라도 내가 진정으로 하고싶은 일을 한다면 나중에는 훨씬 더 많은 월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꼭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하다고 할 수 없다. 돈 보다는 가치있는 것을 볼 줄 알아야 할 것이다. 

조금 늦어도 괜찮다. 시작은 남들보다 늦어도 꾸준히 가다보면 나중은 남들보다 앞 서게 될 것이다.
이 책은 20대 청춘들이 본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물론 무엇을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으니 20대 이후의 세대가 보아도 좋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 돈보다는 나의 가치를 알아주고 나를 발전할 수 있는 회사에 가고 싶어졌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여 내년에는 꼭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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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더 잃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서정현 지음 / 문학스케치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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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더 잃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읽고.

 

 

 

마흔이란 나에게는 아직은 멀게만 느껴지는 단어이다.

마흔은 흔히들 제 2의 인생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제 1의 인생도 제대로 보내지 못하고 있는 내가 과연 마흔을 잘 맞이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의 작가는 자기계발 컨설턴트로 강연이나 특강도 하는 자기계발 전문가이다. 나도 자기계발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다른 자기계발서와는 달랐다. 강요하기 보다는 감성적인 잔한 글들이 많아서 읽기 편했다.

 

지금 우리 청춘들은 너무 틀에 맞춰 살고있다. 나도 고등학생 때는 대학은 꼭 가야하는 곳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제 20대 중반을 넘어가다보니 대학은 필수가 아닌 선택인 것을 알았다. 요즘 중고등학생들은 엄마 치마 폭에 둘러쌓여 자신의 꿈보다는 부모의 꿈에 맞춰서 살고있지는 않나 생각이든다. 학창시절에 꿈을 꾸게 하고 꿈을 키워주기보다는 공부하라고만 지겹게 들었었다.

그러다보니 요즘 고등학생들의 목표는 오로지 일류대학에 가는 것이다.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싶은 일도 모른채 대학을 목표로 삼고, 또 대학생 때는 대기업을 목표로 삼고,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싶은 일은 모른 채 정석으로만 가려고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나치게 남들의 시선을 신경쓰며 살아간다. 남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고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찾아 한다면 앞으로 다가올 서른, 마흔도 행복게 맞이할 수 잇을 것이다. 

 

나이를 먹으며 느끼는 점은 정말 세월 빠르다느 것이다. 하는 것도 이뤄낸 것도 없이 나이는 금방 먹고잇다.

마흔.. 아직은 멀게 느껴지지만 금방 다가올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지난 일을 후회하고 있기에는 시간이 없다. 앞으로 내 미래를 위해 현재만 생각해야 겠다.

 

이 책은  '때때로 길을 잃어보라' ,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이 되지 마라' 등 다른 자기계발서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준다. 그래서 굉장히 신선하고 재미있게 읽었다.

익숙한 나와 과감히 이별하라고 말하는데, 익숙함이 제일 무서운 적인 것 같다. 익숙함에 길들여져 살다보면 새로운 도전이나 시도는 하지 않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왜 이일을 하고 있는지 정말 하고 싶은 일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여자에게 맞춰져있는 글이 많아서 여성에게 좋은 글이 많았다. 남자가 읽으면 조금은 공감가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내가 마흔이 된다고? 예전에는 나이먹는게 무섭고 싫었다. 하지만 이제는 나이드는 것을 싫어만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멋진 마흔을 맞이 하기 위해 오늘부터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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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힘 - 기적을 만드는 플러스 생각
김병완 지음 / 프리뷰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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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생각의 힘을 읽고.

 

48분 기적의 독서법을 감명깊게 읽어서 김병완이라는 작가에 관심을 가졌고, 그 후로도 저자의 책들도 많이 읽어보았다.

내가 믿고보는 작가 김병완님의 신간인 생각의 힘이 나왔다고 하여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고른 책이다.

책 제목부터 강렬한 문구가 나를 사로잡았다.

"생각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

과연 생각이 바뀐다고 미래까지 바뀔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책의 첫 장을 넘겼다.

 

생각을 바꾸면 우리의 운명까지 바뀌게 되는 이유가 잠재의식이 그 사이에 작동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즉 정말 원하는 일을 생생하게 그리고 생각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잠재의식이 작동하기 때문이 그 일이 곧 실현 될 것이다. 생각만으로도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데, 정말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은가?

 

 

 

사람들은 일 년에 두세 번도 생각이란 걸 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나는 일주일에 한두 번의 생각만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조지 버나드 쇼

 

이 말을 보고 굉장히 충격받았다. 내 자신을 돌이켜보니 나 또한 생각이란 걸 제대로 해본적이 없었던 것이다.

내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꿈이 무엇인지 조차 자세히 생각해본적이 없다는 사실이 큰 충격이었다.

하지만 이 책에는 생각 스위치를 올리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다. 이제 부터라도 나도 조지 버나드 쇼 처럼 생각을 자주 해서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은 미래를 바꾸고 부자를 만들고 성공을 부르고 기적을 만든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부를 얻고 성공을 얻는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생각이란 사소하지만 정말 큰 힘을 갖고 있다.

 

독서는 생각을 키워주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생각을 키울 수 있는 독서법이 소개되어있는데, 흥미로웠다.

나도 책을 좋아하지만, 생각하면서 읽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사고의 확장을 부르는 독서법으로 효율적으로 생각을 넓히면서 독서를 해야겠다.

 

마지막 장에는 긍정의 마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다. 긍정적인 생각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막상 긍정적으로만 생각하기란 쉽지 않다. 최고의 선수도 생각이 만든다고 한다. 긍정적인 생각은 성공과 부를 가져다 준다. 이 말이 믿기 힘들다면 이 책을 보는 것이 어떨까. 나의 미래를 바꾸고 싶다면 생각의 스위치를 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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