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보다 안목이다 - 대한민국 최고의 트렌드 분석가가 말하는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비밀
김용섭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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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보다 안목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 최고 트렌드 분석가가 말하는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비밀이 담긴 책이다. 탁월한 안목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택시를 잡는 것이 짜증이 나서 우버를 발명한 남자도 있고, 실수로 문자 메시지를 잘못 보내 고민하는 친구들 때문에 만든 스냅챗 예라는 어플로 대박이 난 사람도 있다. 그들은 바로 불평불만을 행동으로 옮겨 성공을 한 사람들이다. 

경험의 폭을 넓히는 데 돈을 쓰지 않는 자는 창의력을 논하지 말라. 물건을 팔고 싶다면 소비를 적극적으로 해보는 것도 중요한 경험이라고 말한다. 옷을 만들거나 팔겠다는 사람은 누구보다 옷을 많이 사보고 입어봐야 하고, 해외여행도 가보지 않은 사람이 해외여행 상품을 잘 만들어 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그것에 대한 충분한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문화예술도 경험하고 누려야 신선한 자극과 창의성도 길러질 것이다.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는 매일 다른 사람과 점심 식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점심시간을 밥만 먹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시각을 넓히는 시간으로 쓰는 것이다. 자기 생각만 주장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교류하며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회사에서 편하다는 이유로 늘 같은 사람들이랑만 점심을 먹었는데, 다양한 사람들과 점심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보면서, 역시 성공한 사람들의 안목은 남다른 것을 느꼈다. 정말 대단하고 발상이 특이했다. 불편하다고 생각만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행에 옮기다니.. 정말 멋지다. 나도 불평불만만 하고 있지 말고 내가 먼저 서비스를 개발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성공한 사람들의 탁월한 안목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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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머니슈머의 시대가 왔다
서미림 지음 / 가나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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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이 오면서 시대가 바뀌고 있는 걸 느낀다. 평생직장이 사라지면서 이제는 직장도 안전하지 않다. 전문직도 더이상은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한다.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등 예전에는 평생이 보장되는 인생 보증서였지만, 현재는 자격증의 소비자가 급증하면서 자격증 공급 과잉시대를 맞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는 로봇과 기계로 사람이 필요한 일자리는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 것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 네트워크 마케팅을 하라고 말한다. 이미 많은 성공한 사람들은 네트워크 마케팅을 하고 있다.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려면 네트워크 마케팅을 하라고 로버트 기요사키가 말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일은 오직 사람만이 할 수 있다. 인적교류를 바탕으로 하는 네트워크 마케팅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더욱 번창할 것이다.

하지만 무작정 하던 일을 다 그만두고 네트워크 마케팅에 뛰어드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네트워크 비즈니스는 처음부터 전업으로 하는 것이 아닌, 기존에 하던 일을 그대로 하면서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한다. 직장을 다닐 때 인생 2모작을 준비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네트워크 마케팅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고,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비즈니스에 관심을 가지고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인생은 길어졌고, 정년은 더 짧아졌다. 미리미리 회사를 다니면서 미래를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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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의 심리 - 사랑이 서툰 너에게
이성현 지음, 차상미 그림 / 21세기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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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의 심리 

여자와 남자는 너무도 다르다. 예를 들면 여자는 말을 하지 않아도 남자친구가 알아주기를 바라지만, 남자는 말을 안 하면 모른다. 그리고 여자의 말을 정말 곧이곧대로 받아들인다. (예 : 싸웠을 때 여자가 연락하지 마! 라고 말했을 때 진짜 연락을 안 하면 안 된다..) 이렇게 남자들이 여자의 언어를 어려워 하듯이, 나 또한 여자이기 때문에 남자의 언어나 심리가 궁금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첫 번째 장을 넘기는 데, 저자의 프로필이 왠지 낯이 익었다. 알고 보니 Youtube에서 유명한 ‘난쟁이성현’이라는 사람이었다. 성수커플이라는 커플채널도 운영 중이다. 나도 가끔 영상을 본 적이 있어서 더 반가웠다. 이 책은 아기자기하고 예쁜 그림과 함께 글이 실려있어서 읽기 좋았다. 그리고 출근 길에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읽혔다. 기분 전환으로 가볍게 읽어보기 좋은 책이다. 

이 책은 썸남의 심리, 내 남자친구의 심리, 전 남자친구의 심리, 남자들의 심리로 4개의 챕터, 총 3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남자들은 왜그럴까? 라고 생각했던 부분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을 읽고 나니 현재 남자친구와 소통을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동안 몰랐었던 남자들의 심리를 알기 쉽게 정리해줘서 좋았다. 궁금하지만 남사친이 없어서 어디에 물어볼 곳이 없었는데.. 궁금증이 해결이 되었다. 연애에 서툴고 남자의 심리가 궁금한 여자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여자는 사랑을 받으면 행복해 지는 것 같다. 대한민국 모든 여성분들이 행복한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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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시간이 많아서 다행이야 - 낯선 세계에서의 익숙한 조우
채주석 지음 / 푸른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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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여행에세이 같은 책을 즐겨 읽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은 정말 빠져들어서 봤다. 너무나 현실적인 저자의 이야기는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다. 단 100만원으로 호주워킹홀리데이를 떠나서 그곳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는 너무 재미있었다. 또한 영어도 못하는 것이 나와 비슷해서일까? 동질감도 들었다. 영어도 못하는 저자가 패기로 떠난 호주. 일 구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저자의 노력을 보고 감탄밖에 나오지 않았다. 어린 나이에 정말 대단한 것 같았다. 그리고 30대의 나의 가슴 어딘가에 작은 불씨가 생겼다.

3개월 뒤, 나는 캐나다 어학연수를 떠난다. 사실 떠날지 말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나의 고민은 날아갔다. 나도 떠나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호주에서 접시를 닦으며 시작해서 닭고기 공장에서의 이야기까지.. 정말 대단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특히 닭고기 공장에서는 일도 힘든데 사람들의 따돌림과 멸시까지 참아내면서 일하다니.. 포기안한 저자가 너무 멋졌다. 나라면 바로 단 번에 포기하고 한국으로 왔을텐데.. 

그리고 호주에서 만난 인연으로 친구의 부모님이 계신 캐나다 벤쿠버 빅토리아섬에 가게 된다. 참 세상에는 나쁜 사람도 있지만, 좋은 사람들도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호주에서 어학연수와 좋은 경험을 뒤로 하고 저자는 또 다른 나라 여행을 떠난다. 저자의 여행이야기를 보면서 나도 한 번쯤은 저렇게 떠나서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만나 친해지고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순탄한 여행만은 아니였다. 저자도 고난도 있었고 위기와 고통도 있었다. 하지만 어떻게든 해결되는 것을 보고.. 힘든 일도 다 지나가는 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저자는 젊은 날에 소중한 경험을 하고 온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왜 20대 때 도전없이 그냥 흘러가는 데로 살았을까 라는 생각과 반성도 들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나도 이 책의 저자처럼 용기를 갖고 도전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재미있게 읽은 여행에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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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꼴찌, 신용불량자에서 페라리, 람보르기니 타게 된 비법 - 자수성가 백만장자가 알려 주는 가장 빠른 부자의 길
김태광 지음 / 위닝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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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태광 작가님을 굉장히 좋아한다. 책을 많이 쓰기로도 유명하고, 책쓰기 코칭도 하고 있는 걸로 알고있다. 이 책이 알려주는 성공의 비법 또한 바로 '책쓰기'이다. 책쓰기에 관심이 없더라도 읽어보면 좋다. 책쓰기에 관한 내용이 있지만 성공의 방법에 대한 내용도 있기 때문에 나는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다. 나도 어느덧 사회생활을 한지 7년 정도가 되었다. 그리 길게 한 것은 아니지만, 가끔은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언제까지 회사를 다녀야 할까..? 인생은 단 한 번뿐이다. 노예처럼 일만 하다가 가기에 우리 인생은 너무나 소중하다. 한 살이라도 젊은 나이에 '직장'이라는 노예 농장을 탈출해서 원하는 일을 해야 한다.

나는 20대에는 시간을 허비하고 친구들 만나는 데에 제일 많이 사용했다. 하지만 이제는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헛되게 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인생은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말한다. 내가 그토록 원했던 설레며 가슴 뛰는 진짜 인생을 실행해야 한다고.. 과연 내가 회사를 다니면서 가슴이 뛴 적이 있을까? 내 대답은 '없다'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 싫은 일도 억지로 하고있는 것이 현실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평생을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그렇다고 무작정 회사를 그만두라는 것은 아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도전해보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월급만으로 억만장자가 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한다. 

휠체어에 탄 나이 든 부자는 부럽지 않다. 내가 부자가 됬을 때가 70~80세라면..? 과연 행복할까? 부자가 되는 시기를 앞당겨서 현재 누려야 행복할 것 같다. 성공하고 싶다면 책을 쓰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같은 일반인이 책을 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어느 사람이든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나도 책을 쓰고 싶다는 강한 동기와 목표가 생겼다. 

나도 30대를 살아가고 있다. 언제까지 회사를 다녀야할까 라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든다.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하게 남은 인생을 살고 싶다. 나도 저자처럼 시간도 자유롭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고 싶다. 30대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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