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투자의 신 - 결코 잃지 않는 투자로 부의 흐름을 정복하는
강흥보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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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의 신 ETF는 장점이 많은 투자 방법이다. 펀드와 주식의 장점만 합쳐놓은 상품이다. 펀드와 주식은 어려워서 ETF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ETF란 인덱스 펀드를 기초로 해서 만든 금융상품이고, 주식처럼 쉽게 거래가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보다는 안전한 상품이다. 하지만 주식처럼 사고파는 것이 자유롭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상품인 것 같다.

현재 대한민국은 초저금리 시대이다. 은행에 예, 적금만 해도 이자가 엄청났던 시대는 끝났다. 은행 적금은 이제 물가 상승률도 따라가지 못하는 수준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를 하지 않고는 돈 불리기가 힘든 시대가 되었다. 100세 시대가 왔다. 노후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늙어서 고생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평생직장의 개념도 사라졌다. 정년은 짧아졌고, 기업은 인원 감축을 하고 있다. 이런 시대에 평생 회사가 나를 책임져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판이다.

ETF를 한 번도 안 해본 사람도 따라 하기 쉽도록 책에 나와있다. 또한 미래 ETF 전망도 나와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트렌드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맨 뒷장에는 부록도 있는데, ETF 추천 종목과 투자자들을 위한 TIP까지 나와있다. 책을 구매해야지만 읽어볼 수 있도록 가위로 잘라야만 부록을 읽을 수 있다. 그러니 궁금한 사람은 책을 구매하여 읽어보길 추천한다.

ETF 투자에 관심이 있거나 해보고 싶었던 사람은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한다. 기존에 ETF 투자를 조금씩은 하고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 ETF에 대해 더 자세히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알면 알수록 ETF는 매력적인 상품인 것 같다. 나만의 투자 원칙을 세워서 ETF에 투자한다면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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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심리학 - 힘겨운 세상에 도움이 되는 심리 테라피
김병수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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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심리학 / 힘겨운 세상에 도움이 되는 심리 테라피


이 책의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이다. 요즘 세상은 너무 힘들다. 돈 벌기는 힘들고, 경제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인간관계는 지치고 힘들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 책을 읽고 치유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총 4가지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 파트부터 흥미로웠다. 첫 파트의 제목은 '솔직히, 돈은 중요하다' 이다. 이토록 현실적인 제목이라니, 정말 흥미로웠고 재미있었다. 가난해도 마음만 부자면 된다고들 하지만, 노후에는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고 느낀다고 한다. 돈이 많다고 꼭 행복한 것은 아니겠지만, 돈이 없으면 행복하기 힘든 것은 사실이다. 위기에서 버틸수 있게 해주는 것도 돈이다.


돈으로 행복을 사는 방법은 물건보다는 경험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 말에 나도 전적으로 동의한다. 물건을 살 때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한다. 잠시동안 행복할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험에 투자하는 것이 오히려 더 행복이 오래갈 것 이다. 그래서 나도 명품가방 보다는 해외여행을 자주가는 편이다.

언어폭력은 살인이다. 나도 예전 회사에서 상사의 언어폭력에 시달린 적이 있었다. 정말 안당해본 사람은 모를 것이다. 이 책은 말한다. 나쁜 상사 밑에서 일하면 심장병도 잘 생기고, 조기 사망 위험도 커진다고 한다. 그래서 힘 있는 자가 입으로 휘두르는 폭력은 살인이다. 나쁜 상사들이 이 책을 봤으면 좋겠다..

요즘 다들 너무 힘든 것 같다. 물론 나도 힘들다. 힘들 때 좋은 책은 많은 위로가 된다. 그래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잠시라도 일상을 벗어나서 이 책을 통해 심리테라피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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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풀리는 태도의 힘 - 나를 지키면서 남과 잘 지내는 33가지 방법
사토 야마토 지음, 김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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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부터 사람과의 관계는 어렵다고 느끼곤 했었다. 예민한 사춘기 시절, 친구관계가 전부였던 시절. 친구들과 갈등이나 트러블이 있을 때마다 괴로웠다. 학창시절에는 어른이 되면 이런 고민을 하지 않을 줄 알았다. 하지만 어른이 되었어도 인간관계는 정말 힘들다.이 책은 총 3장으로 크게 나누어져 있다. 총 33가지의 인간관계 방법이 나와있다.밤이 되면 사람은 '비극의 주인공'이 되기 쉬운 법이다. 밤만 되면 센치해진다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괜히 밤에는 외롭고 울적하고 우울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밤에는 작은 문제도 크게 보이기 마련이다. 밤에는 차라리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빨리 잠자리에 드는 것이 상책이다. 감정은 시간대에 지배된다는 사실을 이해하자.때로는 '무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상처받을 바에는 무시하는 편이 자신을 지키는 일이다. 견디기 어렵다면 그 관계를 끊어도 좋다. 저자는 감정을 허무하게 낭비하고 싶지 않다면 '무시'라는 사고를 받아들이라고 한다.



좋은 인상을 주는 2가지 방법

① 자신이 실수했을 때는 작은 성의를 보이며 사과한다.사과는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예를 들면 약속시간에 늦었다면, 캔커피 같은 작은 성의라도 준비해 가서 미안한 마음을 함께 정하는 것이 좋다.

② 사소한 배려를 의식한다.옆에 야근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도 정시에 퇴근하기보다는, 시간 여유가 있다면 '난 일이 일찍 끝났는데 조금 도와줄까?'라고 묻기만 해도 상대가 감정이 상하는 일을 방지하게 된다. 사소한 배려는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당신은 YES 맨 인가? 남의 부탁을 너무 잘 들어주지 마라. 지나치게 마음 좋은 사람은 어느 날 갑자기 미움을 받게 되기 마련이다. 특히 가깝고 오랜 관계야말로 위험하다.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맺으려면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인사는 상대에게 어필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고작 인사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인사 한마디가 그 사람의 이미지를 좌우한다. 그만큼 인사는 중요하다. 이 밖에도 인간관계를 잘 풀리게 하는 방법들이 많이 나와있다. 인간관계가 힘들어 고민인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책의 내용 중 중요한 부분에는 형광펜으로 색칠한 것처럼 줄이 쳐있어서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에서 배운 관계의 팁으로 앞으로는 어려운 인간관계를 잘 개선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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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 - 행복한 부자가 되는 사칙연산의 비밀
김남순 지음 / 북스코리아(북리그)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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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이 책의 표지와 제목만 봤을 때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같은 에세이 인줄 알았는데요. 놀랍게도 이 책은 경제경영 분야의 책입니다.

먼저, 저자 소개를 하자면 이 책의 저자는 대학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첫 직장도 건설회사에 입사했는데, 입사 6년 차에 회사가 망해서 위기가 닥쳤지만, 좌절보다는 이 참에 인생의 핸들을 돌려보자고 생각해서 정말로 좋아하고 열정을 다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은행에 입사하게 됩니다.

그렇게 16년 동안 은행과 증권사를 거치며 금융인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46세, 퇴직 이후의 삶까지 보장해줄 순 없다고 생각해서 억대연봉을 받던 증권사의 임원 자리를 과감히 박차고 나와 경제연구소를 차리게 됩니다. 이 저자를 통해서 역시 자신이 좋아하고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수입은 늘리고, 지출은 통제해서, 그 차액을 불려 꼭 필요한 곳에 잘 나누어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부자가 되는 방법을 사칙연산에 대입해서 생각하는 것이 특이하고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잘 알지만, 모두가 부자가 되지 않는 이유는 실행을 하지 않아서입니다. 부자와 부자가 아닌 사람의 차이는 실행의 여부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겼습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더하기, 빼기, 불리기, 나누기, 챙기기의 5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재테크 초보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어떤 상품을 가입해야하는지 제안하는 책이 아닌 기초부터 튼튼한 재테크 마인드를 갖게 도와주는 가이드 같은 책입니다. 저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많은 재테크 책을 읽어 왔지만, 마인드셋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돈의 속성'을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돈의 속성을 배우고 활용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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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이다 임마 - 오늘을 버텨내는 우리들에게
장성규 지음, 이유미 그림 / 넥서스BOOKS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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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TV에서 장성규 아나운서가 나오면 기분이 좋아진다. 왜냐하면 개그맨인가?할정도로 재미있고 재치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장성규 아나운서의 작은 팬인데, 책을 출간하셨다고 해서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개그맨이라고 해도될 정도의 남다른 끼와 재치가 너무 재미있고 좋다. 그가 어떤 학창시절은 보냈고, 어떻게 아나운서를 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이 너무 궁금해졌다.

지금의 장성규의 모습을 보면, 의기소침하고 자존감 바닥이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 학창시절에 왕따의 기억으로, 큰 상처를 갖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정말 밝고 쾌활해 보여서 그런 상처를 갖고 있는지는 몰랐다. 또래보다 느려조급했던 삼수생. 하지만 지금은 모든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장성규는 멋진 아나운서가 되었고, 현재는 프리랜서 선언을 해서 방송인으로 활약중이다. 앞으로 그는 더욱더 성장하고 발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장성규는 삼수를 하고, 회계사 시험 준비 1년을 하던 차에,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가족들에게 알렸다. 당연히 가족들은 반대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또 다른 시작을 늦은 이십대 후반이라는 나이에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아마걱정을 하셨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누나와 매형은 그를 적극 지원해주었고, 격려와 희망을 주었다. 그렇게 누나와 매형은 지원하에 방송아카데미를 다니게 되고, 창사50주년 특별방송으로 아나운서를 뽑는 MBC ‘신입사원’이라는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출연까지하게 된다. 장성규의 ‘신입사원’ 방송 화면은 요즘 SNS에서 화제이다. 그 영상을 보면 장성규는 아나운서가 안되었어도, 방송인으로 활약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재치있고 끼 많은 젊은이였다. 정말 순발력 있고멋졌다. 그의 말솜씨를 나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장성규는 최후 5인까지 가게 되지만.. 안타깝게도 최종 합격은 하지 못하고 떨어지게 된다.

그는 거기에서 꿈을 멈추지 않았다. 탈락했지만 낙담보다는 새로운 도전을 해서 결국 JTBC의 아나운서가 되었다. 정말 그의 도전이 멋지다. 남들은 20대 초반부터 준비하는 아나운서를, 28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도전을 한 것도 너무멋지다. 항상 나는 ‘나는 도전을 하기에는 나이가 많아’라고 포기해버리기 일수였는데, 장성규 아나운서의 도전을보고는 반성을 하게되었다. 20대 후반이라는 나이에도 본인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꿈을 찾아서 도전하고, 결국 이뤄낸 그가너무 멋지다. 나도 늦었다고 생각말고 내가 하고 싶은 꿈을 찾아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장성규는 배울 점도 많고, 닮고 싶은 사람이다. 앞으로도 나는 그의 행보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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