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Silliest 엉뚱한 숨은그림찾기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 소란i(소란아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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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어릴때부터 즐겨했던 하이라이츠 숨은그림찾기 책을 오랜만에

다시 만나보게 되었어요.

이번에 소란아이 출판사의 Highlights Silliest 엉뚱한 숨은그림찾기 책을

만나보았는데요.


1450개 이상의 숨은그림을 찾으며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도 공부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창간호부터 현재까지 수록된 어린이를 위한 하이라이츠 매호에

연재된 숨은그림찾기 중 인기 있는 것들을

특별히 선별하여 펴낸 아동서예요.


숨은그림찾기는 [어린이를 위한 하이라이츠]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너로 자리 잡았고

점차 다양해지고 변화해왔어요.


우리 아이들도 정말 좋아하던 숨은그림찾기였는데

이렇게 인기있는 것들만 선별했다니 아이들에게 더욱 즐거움을 주겠지요?


원래 하이라이츠 숨은그림찾기는 흑백이었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이 직접 색칠도 하곤 했는데

이번 책에서는 다채로운 색을 입은 컬러그림으로 실려있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화려하고 눈이 즐거웠어요




저도 우리 아이들 나이때에

윌리를 찾아라 같은 숨은그림찾기 책을

엄청 좋아했거든요. 책에 집중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그림을

들여다보면 윌리의 모습을 찾는 그 짜릿함이란 !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겨봤던 기억이 나요.


우리 아이들에겐 바로 하이라이츠 책이 그렇더라고요.


둘이서 책 속을 한참 집중하며 들여다보면서

숨은그림들을 찾으며 동그라미치는 재미가

엄청 나다고 하네요.





저는 우리 아이들 어릴때부터 하이라이츠 책을 즐겨보게 했는데요.

숨은그림을 찾으며 영어 단어를 읽고 또 읽고

어디 숨어있는지 찾아보는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 익히는 활동이 너무 좋더라고요.


재미있는 놀이처럼 영단어도 익히고

그림도 유치하지않고 너무 세련되고 예쁜 그림이 많아서

아이들도 좋아했거든요 !




하이라이츠의 그림들은 우주여행이라던지 스파이 찾기 등

다양하고 상상력가득한 그림들로 이루어져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해본다던지

영어 단어와 함께 적힌 물건들의 숨은그림을 찾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재미있는 퀴즈와 엉뚱한 장면 찾기 등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가득해서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아동 활동서같아요.



이 책 한권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아이들의 즐거운 시간 함께 보낼 수 있답니다.



아이들 활동 서적은 보통 단순한 그림이나 내용들이 많은데요.

하이라이츠는 어른들이 보아도 재미있는 멋진 일러스트 그림이

무척 매력적이랍니다. 그리고 내용도 무척 알차서 아이들 활동서로

너무 좋아요. 여전히 인기있는 이유를 알 수 있겠죠 !


언제나 아이들의 재미있는 활동서로 유명할 하이라이츠 책

이번 편도 역시나 재미있고 흥미로움 가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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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먹 1 맛있는 상식 시리즈 1
푸먹 원작,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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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고

먹는 것도 좋아하고

음식책 읽는 것도 좋아하는

우리 리나 :)


도서관에 가면 요리 관련 만화를 즐겨 보는데

저도 같이 보다보니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다양한 음식에 대한 그림과 이야기들이

무척 흥미롭게 다가오는

[서울문화사/푸먹1] 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가득

책 표지부터 너무 배고파지는 맛있는 음식그림이예요.

사진도 너무 먹음직스럽지만

그림은 사진보다 더욱 먹음직스러운 것 같아요.



길거리에서 생활하는 노숙자씨와

음식만 보면 눈이 뒤집히는 미니, 그런 미니를 좋아하는 로기가

주인공이랍니다.


독특한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러 출발합니다.



맛있는 음식먹는 장면을 너무 실감있게

그려내어서 그런지 정말 눈이 즐겁더라고요.


맛있게 읽다보면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들도

배울 수가 있어요.




푸먹1 책속에는 숙자씨가 그려진

투명 책갈피가 들어있어요.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서로 갖고 싶어하더라고요.





쫀득쫀득 맛있는 탕수육이 급식으로 나왔어요.

우리 아이들도 학교에서 맛있는 음식이 나오면

늘 맛있게 먹었다는 이야기를 해주거든요.


미니의 학교에도 맛있는 탕수육이 나왔어요.

처음 맛보는 순간부터 먹는 장면까지 실감나는 설명과

그림들이 정말 침이 꼴깍 넘어가게 만든답니다.




아침밥 먹을 때도 학교 다녀와서도

매일 푸먹1 책을 읽고 또 읽네요.

그림도 너무 재미있게 그려내어서 그런지

보면서 킥킥거리며 웃곤해요.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읽어요.





책 속에는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도 배울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의 이모저모를 배울 수 있었어요.


떡볶이는 원래 빨갛지 않았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처음 등장한 떡볶이가 바로

궁중떡볶이랍니다. 간장에 볶아 낸

떡볶이로 흰떡과 참기름 파 석이버섯 같은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다고 해요.

하기 힘든 재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당시 백성들은

먹기 힘든 고급 요리였다고 해요.



지금은 서민음식으로 유명한 빨간 떡볶이가

조선시대에는 궁중에서만 먹던 간장떡볶이었다니

참으로 놀라운 떡볶이의 역사죠?





빨간떡볶이는 1953년 신당동에서 보따리장수를 하던

마복림 할머니가 만들었다고 해요.

짜장면을 시켜 먹던 중 개업기념으로 받은 떡을 짜장면 그릇에

빠뜨리고 말았는데 짜장소스가 묻은 떡의 맛에

반해버리고 말았대요.

할머니는 비싼 짜장 소스 대신 고추장을 섞어 고추장

떡볶이를 만들어냈다고 하네요.


우리가 지금 즐겨먹는 빨간 떡볶이가

1953년에 실수로 탄생한 음식이라니 너무 재미있는

음식의 역사였네요 !



재미있는 음식들을 그림으로 즐겁게 읽고

음식 정보도 배우는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빨리 푸먹2를 만나보고 싶다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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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서 빵을 샀어 - 일상이 로맨틱 영화의 한 장면이 되는 52가지 감성 레시피
안드레아 카스프르작 지음, 이현숙 옮김 / 이든서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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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서재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서적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견해의 서평입니다. 








이든서재 출판사의 [우울해서 빵을 샀어] 책을 만나보았어요. 


요즘 보기 드문 책이라서 정말 읽는 내내 


행복해지는 기분이들었답니다. 



어릴때부터 저는 항상 세상은 아름답고 행복하다고 생각해왔어요. 


하지만 어른이 되었을땐 모두가 그런 저에게 


아직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이라고만 하더라고요. 


소확행이라는 단어가 있지요? 


요즘 유행하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



그것이 바로 어릴때부터 제가 살아온 소확행의 삶이었어요.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행복을 느끼는 것 자체가 


그냥 행복한 삶이 아닐까 싶어요. 



아침에 일어나 눈을 떴을때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밝은 햇빛만 봐도 미소지는 삶 



작은 것에서부터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 작은 팁을 배울 수 있는 책이 바로 


이든서재 [우울해서 빵을 샀어]입니다. 




일상이 로맨틱 영화의 한 장면이 되는 52가지 


감성레시피가 담겨있어요. ​



읽을수록 고개를 끄덕이며 살짝 미소지어지는 책이예요. 



특별한 주말의 프러포즈나 신혼여행의 샴페인처럼 


로맨스는 특별하고 화려한 것이라고 배웠지요. 


누가 그렇다고 알려준 것도 아닌데 


우리는 왠지 그럴것만 같은 느낌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하지만 일상에서 조용한 방식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모든것이 로맨스가 될 수 있다고 말해요. 




무릎 위로 뛰어올라 당신에게 머리를 비비는 고양이 


아침 햇살에 보물처럼 반짝거리는 눈덮인 공원벤치 


할머니의 피아노 위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도자기 개구리들 




소중한 일상의 행복 한조각 담은 로맨스 



책을 읽으면서 더욱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어 


로맨스가 가득 충만해지는 느낌이었어요. 







마냥 행복하고 매일이 감사한 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는데요. 


이 책을 통해 더욱 구체적인 행복을 찾게 되었어요. 



매주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에가서 함께 책을 읽고 책을 대여하는 시간 


그 시간이 정말 해복하더라고요. 


조용하고 시원한 도서관 열람실에서 아이들의 속삭임 


그리고 책넘기는 소리까지 모든것이 로맨스랍니다. 



작가의 따스한 글귀와 수채화풍의 그림으로 더욱 


감성적으로 다가온답니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비싼 옷대신 중고옷을 사입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도 옷을 참 좋아하는데요. 비싼 명품옷을 살 돈이 없어도 


자신이 좋아하는 옷을 깨끗하고 정성스럽게 관리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그리고 놀랐던건 그 옷을 거는 옷걸이를 멋지게 만들어놓으라는 


것이었지요. 



반짝이는 명품매장에 가면 


멋진 명품 제품 뿐만아니라 매장의 분위기와 전시되어있는 물건들이 


럭셔리한 분위기를 만들어내잖아요. 



집에서도 나만의 명품매장을 만들기 위해 


옷을 깨끗하고 단정하게 정리를 잘하고 


명풍매장 분위기를 한 번 만들어보라고 말해요. 



나만의 명품매장을 집에 만든다고 생각하니 


너무 행복해지더라고요. 







정말 행복은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 같아요. 


돈이 많아야 로맨스나 행복을 꿈꿀 것 같지만 


저자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말합니다. 




어찌보면 따스한 햇살과 신선한 꽃의 향기 


바람등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행복이니까요. 








다이어트중에도 나만의 행복감을 위해 빵집은 가끔 가주어야죠


갓 구운 빵냄새가 진동하는 빵집에 들러 


가장 달콤하게 보이는 디저트를 나에게 사줍니다. 



우리 동네에는 작은 브런치집이 있답니다. 


맛은 그렇게 뛰어나지 않지만 아주 친절한 사장님과 


편안한 분위기 그리고 그럭저럭 맛있는 브런치가 


행복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가끔 그 브런치 가게에 들르곤 해요. 





동네에 나만이 아는 맛집 단골집이 있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작은 행복이니까요. 





너무 진지하게만 살아가기엔 너무 힘든 세상이예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나같은 사람이 있구나 하면서 


동병상련의 느낌도 받았어요. 


그리고 이렇게 사는게 정말 행복인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그 속에서 반짝이는 로맨스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이 책 속에 담겨있어요. 


소중한 지인에게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은 책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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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1 : 여러 가지 힘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1
김덕영 그림, 김언정 외 글, 흔한컴퍼니 감수, 정현철 외 기획, 흔한남매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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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서적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견해의 서평입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흔한남매

우리 아이들도 정말 팬이랍니다.


아이들이랑 함께 앉아서 유튜브 틀어 흔한남매 영상을

즐겨 보는 편이라 책으로 만나는게 너무 반갑고 좋았어요.




흔한남매 책 시리즈중에서도 다양한 학습만화가 있는데요.

이번에 만나본 내용은 바로 과학입니다.


우리 첫째 엘빈군이 과학을 정말 좋아하는데

흔한남매를 과학학습만화로 만나보니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과학 교과서를 통째로 넣은

초등 과학 입문서의 결정판 !


주니어김영사 흔한남매 과학탐험대11

주제는 여러가지 힘입니다.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연구진이 기획하고 감수한 만큼

여러가지 힘에 관련된 과학내용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게다가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과학내용을 모두 이 책에 넣었다고 하니

재미있게 읽으며 자연스럽게 교과과학을 익힐 수 있답니다.






흥미진진한 흔한남매의 이야기를 통해

저절로 과학공부가 되는 책 함께 살펴볼까요




책을 펼치면 귀여운 으뜸이와 에이미가 반겨줍니다.

냐하~ 이번에 만나보게 될 과학탐험에서는

새로운 괴짜박사님과 외계인까지 등장해요.


여러가지 힘과 무시무시한 무기에 대해

알아보러 함께 떠나자고 말해주는 흔한남매

과학탐험대 대원증에 이름도 적고

함께 출발해봅니다!



이 책에서는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하나도 빠뜨리지않고 모두 담은게 특징이예요.


초등학교 3학년2학기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연계되는 내용들을

알차게 담았답니다.


우리 둘째 리나가 지금 초등3학년이라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실려있어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등장인물 소개가 나옵니다.


흔한남매의 통통한 귀염둥이 중학교3학년 으뜸이와

초등학교 5학년 아이돌이 꿈인 에이미가 나와요.

그리고 으뜸이와 에이미의 가족 엄지도 나온답니다.


유뷰트영상에서 늘 보던 엄지 캐릭터가 너무 반갑네요.


이번 책에서 으뜸이와 에이미를

우주 불가사의 연구소로 데려가는 역할을 하는게

바로 엄지예요.





우주 불가사의 연구소에는 불가사리 박사와 유능한 해삼조수

그리고 신이가 있어요.

우주의 모든 불가사의한 일을 연구하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씁아저씨가 나와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가물치 박사와 꽁치, 씁아저씨까지 뭉쳐서

불가사의 라이벌로 나온답니다.




엄지덕분에 불가사의 연구소에 가게 된 흔한남매 .

드디어 흔한남매가 불가사의 연구소의

불가사리 박사님의 조수가 된답니다.



흔한남매와 함께 재미있는 만화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과학 공부가 되더라고요.

외계인 루루를 잡으러 지구에 온 외계인 경찰에게

총에 대해 설명을 해준답니다.


총에 대해 설명을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총의 구조를 배울 수 있었어요.


총은 화약의 폭발력으로 탄환을 발사하여 목표물을 파괴합니다.

화약의 폭발력은 숯, 황, 질산 칼륨의 연소 반응으로 나옵니다.


무시무시한 총의 비밀을 실제 재료사진과 함께 설명이 되어있어

재미있게 과학의 원리를 익혀요.



재미있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흔한 놀이터'를 통해

재미있는 게임 활동도 할 수 있어요.

암호를 풀거나 메시지를 찾는 등

다양한 사고력 퀴즈를 푸는 활동이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더욱 흥미롭게

다가오는 듯했어요.







읽고 또 읽으면서 재미있는 초등과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활동을 흔한남매와 함께 할 수 있었어요.



책의 맨 뒷장에는 과학 과목의 기초가 되는 용어 설명이 나와있답니다.

마찰력, 부력, 소나, 압력 등 아이들이 잘 모르는 과학용어들을

읽어보고 배워볼 수 있어요.


용어를 잘 알아야 과학내용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잖아요.


과학을 처음 배우는 초등 3학년 친구들에게도 너무 도움이 되는

책이라 추천드립니다.







흔한남매 책은 과학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뿐아니라

흔한남매 만화도 함께 볼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요.

화려하고 볼거리 다양한 만화컷들이 가득 담겨있어

보는 재미도 다양하답니다.


우리 리나는 책을 다 읽고나서

멋진 만화컷을 따라 그려보았답니다.




알록달록 멋진 외계인 크악의 고향을

그림으로 따라그려보았답니다.


공중에 떠있는 섬들과 그림같이 아기자기한 버섯동산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킨답니다.

열심히 그림을 따라그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봅니다.


이 책 한권만 읽어도 초등 과학교과내용을 다 읽어낼 수 있으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읽을 책을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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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시티 SCP 재단 3 - 끝나지 않은 이야기 유령시티 SCP 재단 3
미호 지음, 정은정 그림, 유령시티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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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서적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견해의 서평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유령시티 SCP재단 3가 새로 출판되었다고해서

얼른 만나보았습니다.


[ 서울문화사 유령시티 SCP재단 3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아이들이 좋아하는 SCP재단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로

늘 만화책으로만 만나보다가 글밥이 많은 이야기책으로 만나봐서

더욱 흥미로웠어요.

아무래도 미스터리한 괴물들이 많이 나오는 이야기들이라서

글로 읽고 아이들이 직접 상상해보는게 더욱 무섭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저도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좋아해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봤는데요.

정말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SCP재단은 미스터리한 존재들을 확보 격리 보호하는 세계적인

비밀스러운 재단이예요.





SCP재단에서는 확보한 초자연적인 존재들에 'SCP-XXX' 라는

일련번호와 별칭 등을 부여하고 등급을 나누어 관리하고 있답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미스터리한 존재들은 사람이나 동물의 형태뿐만 아니라

물건의 형체를 지닌 존재들도 있답니다.


제일 먼저 소개된 미스터리한 존재는

부패한 주머니 차원에서 튀어나오는 할아버니 SCP-106입니다.


SCP-106이 탈출한 소식이 들려오자 요원 한명과 특수 부대원들이

출동을 했어요.

106은 얼핏 노인처럼 보이는 인간 형태의 괴생명체로

고약하게 썩은 상태의 짙은 갈색 몸체를 가졌지요.

자신에게 닿은 것을 모조리 부패시키는 무서운 특성을

가지고 있답니다.




실감나는 이야기 전개와 사실적인 묘사에 더욱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SCP재단3 입니다.


너무 리얼해서 실제로 어딘가에 존재할 것만 같은

SCP재단이예요.

우리 주변 어디선가 비밀스럽게 일어날 것만 같아서 두렵기도 하고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과 전혀 상관없어 보이지만

너무 무섭고 미스테리한 초자연적인 물체들이 가득해서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가 있었어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도 더욱 재미있게 빠져든게 아닐까 싶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계속 다음권도 읽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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