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가지 스도쿠 초급·중급 (스프링) ㅣ 5가지 스도쿠 (스프링)
브레이니 퍼즐 랩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6년 10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5가지 스도쿠 초급·중급》를 다시금 접한다. 스토쿠는 일본어에서 유래한 말로, ‘겹치는 숫자가 없어야 한다’ 또는 ‘한 자리 숫자’라는 뜻이다. 이 게임은 18세기 스위스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개발한 마술 사각형이란 게임에서 유래했으며, 일본의 한 퍼즐 회사가 1984년에 ‘스도쿠’라는 브랜드로 개발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가로와 세로 9칸씩 총 81칸으로 이루어진 기본적인 정사각형 안에, 1에서 9까지 숫자를 가로와 세로가 겹치지 않게 하나씩 채우는 방식이다. 또 큰 사각형(81칸) 안의 작은 사각형(9칸)에도 1에서 9까지의 숫자가 겹치지 않아야 한다. 이러한 스도쿠는 단순한 게임 같아도 난이도에 따라 풀기가 결코 쉽지 않는 게임이다.


이 책은 스도쿠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스도쿠를 풀 수 있는지를 몇 장에 걸쳐서 설명한다. 첫째, 작은 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를 채운다. 둘째, 가로줄(㉠줄, ㉡줄, ㉢줄 … )에도 1~9까지의 숫자를 채운다. 셋째, 각 줄에는 숫자가 겹치지 않게 1~9까지의 숫자가 한 번씩 모두 들어가야 한다. 이런 방식으로 풀어나가야 하는데 쉽게 풀려면 빈칸이 가장 적은 작은 사각형부터 풀어야 한다.
스도쿠를 풀 때는 한 가지 방법으로만 풀지 말고 여러 방법으로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중간에 막힌다고 포기하지 말고 비교적 쉬운 곳부터 풀면 막혔던 곳도 술술 풀리게 된다. 이 책은 5가지 각기 다른 룰을 제공한다. 그래서 지루하지 않다. 처음에는 색칠된 칸에는 짝수만, 나머지 칸에는 홀수만 들어가는 홀짝 스도쿠를 잘 넘어서면, 색칠된 칸에 홀수(또는 짝수)가 이미 들어가 있으면, 나머지 색칠된 칸에도 홀수(또는 짝수)가 들어가야 하는 랜덤 스도쿠가k 기다리고 있다. 조금은 더 업그레이드된 스도쿠이다.


그다음에 만나는 스도쿠는 큰 사각형을 가로지르는 두 대각선에도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각각 한 번씩 들어가는 스도쿠 X이다. 점점 머리가 아파진다. 그다음은 더 힘든 스도쿠인데, 색칠된 4개의 사각형에도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각각 한 번씩 들어가는 창문 스도쿠로 난이도가 높아졌다. 마지막으로 만나는 센터 스도쿠는 색칠된 9개의 칸에도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 번씩 들어가야 한다.
스도쿠는 집중력을 요한다. 도저히 안 풀리면 고민하지 말고 정답을 보는 것도 지혜다. 계속 붙들고 있으면 병난다. 자신의 수준에 맞춰 풀 수 있는 문제를 먼저 풀면 된다. 제일 먼저 각 유형의 규칙을 이해하고 시작하는 것이 방법이다. 두뇌를 깨우는 데 좋은 책이다.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