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 수업 - 친절하고 엣지있게, 다시 시작하는 십계명 공부
김덕종 지음 / 세움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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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오늘날의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십계명'은 단순히 이런 계명이 있었다는 것만으로 인식하고 있기에, 십계명에 대한 공부가 절실히 필요하다. 오래되고 굳어진 기독교의 계명이 아니라 오늘도 여전히 살아서 우리를 이끌어가는 계명이다.

 

저자는 십계명은 단순한 계명으로 보지 않고,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꼭 알고 지켜야 할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임을 명확히 하고 있다. 왜 십계명을 멀리하고 있을까? 이 계명이 생명이 되며, 모든 구원받은 자녀들에게 명확한 삶의 지침인 것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시대를 거듭할수록 이 계명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삶의 기준이 되는 하나님의 법임에는 틀림이 없다.

 


저자의 글은 명쾌하다. 어렵지 않다. 시대의 요구를 꿰뚫고 있다. 그래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 가운데서 다시금 그 의미를 되새김하게 한다. 무엇보다 대단한 것은 십계명에 대한 설명이 군더더기가 없고, 잘 만들어 손님의 식탁에 차려낸 정갈한 음식처럼 맛있다.

 

십계명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의도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맺고 살아가라는 것이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가 이루어지므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타인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으므로 그 사랑 말씀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세워보므로 하나님의 그 놀라운 사람을 전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저자는 친절하게 이러한 십계명에 대한 원리와 하나님의 의도를 설명한다. 그래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들에게는 어떤 의미이며, 십계명을 통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는, 결국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의 모습이 하나님의 사랑을 모든 이들에게 보여주고 전하는 것임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매장마다 '나눔을 위한 질문'을 배치해 놓아 다시금 그 장의 내용을 확인하고 묵상하게 한다. 소그룹 교재로 사용해도 좋을 듯하다. 십계명에 대해 오해했거나, 잘 몰랐던 이들에게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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