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메시아 - 우리가 믿는 예수는 성경에 없다
카일 아이들먼.마크 무어 지음 / 두란노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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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이 시대 가운데 ‘그리스도’라는 뜻을 믿음의 백성 가운데 제대로 이해하고 그렇게 따르는 이가 몇이나 될까? 예수님을 ‘그리스도’나 ‘메시아’로 부른 첫 제자들은 목숨을 내어놓고 그렇게 부른 것이다. 이것은 혁명이라 부를 정도였다. 당시 로마 황제 대신 ‘메시아’라 부른다는 것은 그가 적법한 왕이라는 뜻이었고, 로마 제국 대신 그의 나라가 최고라는 뜻이었다. 모든 권세보다 뛰어난 그에게 충성을 서약한다는 의였다. ‘그리스도’란 그런 뜻이다.

 

그런데 이 시대에 그리스도는 그 의미를 잃어버린 지 오래다. 십자가는 장신구가 되었고, 메시아를 잃어버린 시대가 되었다. 물론 예수님을 노래하고 기독교의 중심에서 그분은 마케팅의 선봉에서 활동하신다. 그런데도 우리는 예수님을 찾지 않는다. 우리는 나에게 부담을 주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더 무난하고, 더 편리한 그리스도에 안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예수님을 자신의 성공 파트너나 치료자, 그리고 자기 필요에 맞게 사용하는 장신구처럼 여기는 위험성을 지적한다. 예수님은 ​왕, 제사장, 선지자의 삼중직을 가지신 기름부음 받은 자로, 이 세상을 창조하신 이 세상의 왕이시며, 참된 제사장이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신 선지자이시다. ​

 

이러한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는 것은 "부활하신 왕의 통치를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이 고백은 예수님을 나의 왕으로 모시겠다는 선언이며, 그동안의 내 방식대로의 삶이 아닌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방식대로 순종하겠다는 고백이기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

 

또한 저자는 죽어서 천국 가는 것이 아닌 이 땅에서 왕 되신 예수님의 통치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 바로 복음이며 구원의 본질이다. 그래서 이 책 67page에서 말하는 영생의 핵심은 지금 이 땅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더욱 도전을 주는 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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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메시아로 신뢰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 자유를 얻는다. 죄에서 해방되고, 섬기기 위해 해방된다. 영생의 핵심은 진짜 예수님을 온전히 알아보고 그분과 관계를 맺는 것이다(요 17:3).”

 

이 책은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알려준다.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사람을 대하는 방식, 직장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나와 생각이 다르고 의견이 다른 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살아가는 모든 영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들, 정치, 경제, 사회 현상 등등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알려준다. 그 모든 것들이 오직 예수님의 통치 아래 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한다. 예외는 없다.

 

많은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이지,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삶의 중심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가 온전히 들어 있어야 함을 촉구한다. 저자의 말에 격한 동의가 된다. 예수 믿고 구원받아 천국 가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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