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 질문하는 힘만이 성장으로 이끈다
스테판 반 호이동크 지음, 이가을 옮김 / 데이원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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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호기심은 인간 삶에서 가장 먼저 생겨난 감정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호기심은 누구에게나 있으며, 호기심으로 인해 시작된 연구가 세상을 바꾸는 일로 이어진 사례들도 많다. 저자는 호기심은 약 7만 년 전 우리 인류가 사바나 초원을 떠난 이래, 인류의 발전을 이끌어 온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원동력이었다고 말한다. 사실 어린 시절 호기심으로 인해 무언가를 하다가 잘못되어 부모님께 혼난 적이 이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에게 호기심은 금기 사항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호기심이 인류의 문명을 바꾸고 발전시킨 것이다.

 

이러한 ‘호기심’은 성장하는 사람일수록 새롭고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권력을 쥔 이들에게는 현상 유지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러한 호기심의 본질이 무엇이며, 이러한 호기심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호기심은 탐험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늘 하던 대로 합시다’라거나 ‘원래 회사 방침이 그렇습니다’와 같은 말들은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다. 이 책은 의도를 가지고 집중할 때, 호기심이 우리의 삶과 팀, 그리고 조직에 가져다주는 놀라운 마법을 경험하게 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호기심이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호기심은 우리의 지적 탐구의 그 이상으로, 우리의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호기심은 우리 내면으로 들어가 마음의 상태를 질문하게 도와 주기도 한다. 이러한 호기심은 인간의 삶과 조직과 그 모든 것을 건강하고 역동성 있게 만들어 준다.




특히 ‘호기심’의 진짜 위력은 개인이 아닌 ‘집단’에서 발휘된다. 구성원의 호기심을 북돋우고 이를 조직의 집단적 기질로 정착시킨다면, 현재의 성과는 물론 미래 경쟁력까지 갖춘 조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호기심일까? 태초부터 인간은 호기심에 대해 애증의 관계를 맺어왔다. 한편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세상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는 번을 배우며, 자신에 대해 알 수 있게 창조되었다. 그럼에도 개인이 호기심을 갖는 것에는 허용하지만, 집단을 이루면 순응을 요구하는 아이러니한 일을 경험하게 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러한 호기심으로 인한 여러 가지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기를 바라고 있다. 이 책은 모든 장에서 우리가 가진 그 호기심을 해결해 주고, 호기심에 대한 자식의 깊이를 더해줄 이야기, 프레임워크 그리고 유용한 정보로 가득차 있다. 이 책은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집단적 호기심의 신경과학에 대해, 2부에서는 개인 차원과 집단적 차원 모두에서 호기심을 극대화하는 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의 개요를 설명하며, 3부에서는 리더의 역할, 문화, 등의 특정 영역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하며, 4부에서는 결론과 행동 촉구를 제시한다.

 

AI 시대를 맞아 질문하는 능력이나, 깊이 탐구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정답만 빠르게 찾는 시대 가운데 더 좋은 질문을 만드는 능력은 매우 절실하게 되었다. 이러한 시대의 요구사항을 이 책은 답을 하고 있다. 그래서 더 깊이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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