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재 이야기

부산 아재 이야기 - 살면서 한 번쯤은 겪었을지 모를 평범하고도 특별한 이야기
김민석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9월

 

책의 구성이 독특하고 재미있다.

표지에 쓰인 “살면서 한 번쯤은 겪었을지

모를 평범하고도 특별한 이야기”라는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저자는 한 권의 책을 정리하면서 어느 날부터 책을 읽으며

떠오른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기 시작했고,

그렇게 이 책이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책을 읽으며 감동하였던 내용들,

스쳐 지나가는 이야기들,

그리고 책의 중요한 내용들을 일기 형식으로 정리하여 보여준다.

저자는 읽은 책은 동서양, 국내를 두루 섭렵하고 있다.

자신의 이야기와 매치하여 글을 쓰고 있다.

30권이 넘는 책을 정리하여 보여준다.

저자의 느낌, 생각, 통찰력을 통하여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있다.

그리고 책을 읽고 간단하게 자신의 느낌을 적은 내용에는

저자가 그동안 살았던 삶이 담겨 있다.

많은 직업을 가졌던 것을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같은 상황에 놓였을 때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성실함을 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