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우절인데 거짓말과 관련된 작품을 하나 생각하고 있었다.
내가 처음으로 읽은 투르게네프의 소설이다.
제목이 재밌어서 읽게 된 소설 오이대왕은 내게는 짧으면서 간단한 소설이었다.
평소 오이를 싫어하는 내가
이 책은 예전에 다른 사람에게 받은 후에 읽게 되었다.
성인이 되어 사회 생활을 하면서 학창 시절에 읽은 교실 속 자존감을 다시 보게 되었다.
그때는 책을 잘 읽지 않고 필요한 내용만 읽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다.
햄릿, 리어왕, 멕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