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몽 완전판 2 - 살육의 천사
기시로 유키토 지음, 주원일 옮김 / 애니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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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죽지 않은 유고는 사이보그가 되지만 자신의 모습과 현실에 상실감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유고는 자렘에 가려는 마음은 포기하지 않았다.

고철마을의 인간이 자렘에 갈 수 있는 방법은 영화에서도 봤지만 충격적이었는데..

사이보그를 만들기 위한 재료가 되는 것이 고철마을 사람이 자렘에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인간의 신체가 바로 사이보그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었다.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을 인정했는데 유고는 자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갈리가 돌아가자고 말하는데도 거절하고 마지막에 유고는 몸이 망가진 상태로 떨어지며 완전한 죽음을 맞이한다.

호감을 갖고 있던 남성의 죽음 이후로 갈리는 고철 마을을 떠나 모터볼 선수 생활을 시작한다.

개인적으로 모터볼은 현실에 있는 미식축구가 모티브라고 생각했는데 만화를 보면 미식축구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

모터볼 경기장에서 갈리는 자신을 구해준 박서 이도와 다시 만나게 된다.

영화에서는 알리타가 자신의 선수 복장 어깨에 숫자 99를 직접 적는 모습이 나온다.

제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저슈건과의 대결 장면은 정말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이 나타났다.

영화는 원작의 모터볼편 이전을 끝으로 결말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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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몽 완전판 1 - 녹슨 천사
기시로 유키토 지음, 주원일 옮김 / 애니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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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을 보고 좋아서 보기 시작한 만화가 있다.

알리타의 원작 만화인 총몽이라는 작품이다.

SF 장르 작품을 좋아해서 트라이건, 공각기동대, 사이버 펑크와 함께 즐겁게 감상한 작품이 되었다.

공중도시 자렘과 자렘에서 버리는 쓰레기로 살아가고 있는 고철마을

신체를 사이보그로 개조해서 살아가는 사람이 등장한다.

이도는 우연히 여성 사이보그를 발견하고 되살린 후 갈리(알리타)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영화에서는 원작과 다르게 죽은 고양이가 아닌 이도 박사의 죽은 딸의 이름으로 설정이 바꿨다.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갈리는 고철마을에 살며 망가진 자신을 구해준 이도를 보고 현상금 사냥꾼인 헌터 워리어가 된다.

주인공 갈리가 사용하는 기갑술(판처 쿤스트)은 인간형 사이보그가 사용하는 격투술 중에서 최고의 기술이라고 한다.

첫 상대이자 강적인 마카쿠(그루위시카)와 두 번의 대결을 펼치게 된다.

마카쿠의 공격에 몸이 부서져 버리지만 치명상을 입히는 것에 성공하고 상처 입은 이도는 갈리와 함께 돌아온다.

몸이 망가진 갈리를 위해 이도 박사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버서커 보디를 갈리에게 장착시켜 준다.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발견해 가져오는 것으로 나온다.

새로운 몸을 얻은 갈리는 키누바라는 챔피언의 몸을 빼앗은 마카쿠와 다시 싸우게 되고 마카쿠는 갓난아기인 고요미를 인질로 잡는다.

고요미를 인질로 잡은 상태로 자신이 인간 시절에 살았던 고철마을의 지하 하수도에서 갈리와 결전을 벌이게 된다.

갈리는 승리한 후에 코요미를 구출하는 것에 성공하고 1권 후반에서 유고(휴고)라는 소년을 만나게 된다.

길거리에서 살아가며 기계 수리공으로 일하는 유고는 자렘에 가고 싶어 벡터를 통해 친구들과 돈을 벌고 있었다.

어린 시절에 헌터 워리어에 의해 형을 잃은 과거를 가지고 있는 소년이었다.

헌터 워리어인 자팡이 유고의 친구들을 모두 죽이고 유고에게 현상금을 걸어 유고는 현상 수배범이 되어버린다.

현상 수배범이 되어버린 유고는 갈리와 바깥으로 나오지만 헌터 워리어 클라이브 리에 의해 목숨이 위험해지게 된다.

첫 만남을 통해 갈리는 유고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친구를 지키기 위해 클라이브 리를 공격하는 갈리

이렇게 총몽 완전판 1권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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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고양이 (총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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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이 아닌 종이책으로 감상했지만 나는 <고양이>를 통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을 또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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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원숭이
미치오 슈스케 지음, 김윤수 옮김 / 들녘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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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전문 탐정인 미나시는 뛰어난 청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과 다르게 생긴 자신의 귀를 가리기 위해 헤드셋을 착용하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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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미스티 아일랜드 Misty Island
미치오 슈스케 지음, 김윤수 옮김 / 들녘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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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은 내가 투명 카멜레온과 함께 읽은 작가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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