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사이언스 - 과학선생 몰리의 살짝 위험한 아프리카 여행
조수영 지음 / 효형출판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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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사이언스-

 

나는 우선 제목을 보기도 전에 표지에 마음이 끌렸다.

창문처럼 그려진 표지의 창문 밖은 코끼리와 사파리 차가 대치된 상태였다.

표지의 감상을 마치고 이 책의 제목을 접했을 때 왜 제목이 '사파리 사이언스'인지 이해가 않되었다.

사파리는 야생 동물을 놓아기르는 자연공원에 자동차를 타고 다니며 차 안에서 구경하는 것이고 사이언스는 과학인데 그 두 단어는 전혀 어울리는 단어가 아니었다. 하지만 표지를 넘겨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 써있는 부분을 보면서 이 책의 제목이 왜 사파리 사이언스인지 알게되었다.

바로 작가가 과학선생님인 것이다.  하지만 '아프리카를 여행하는데 무슨 과학이 필요한가'라는 생각은 나의 머리 속을 떠나지 않았다.

동물원에 가본 사람들은 사파리를 한번 쯤은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동물원 사파리에서 남는 것이란 동물인 많지도 않은 동물들이 아닌 긴 줄!! 일 것이다.

동물원에서는 사파리다운 사파리가 아닐 듯 싶다...

그래서 작가는 아프리카로 떠났다. 우리가 생각하면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불행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로 알고있는 아프리카는 사실 동물들의 천국이다.

사람들은 동물의 종류 중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목이 길다는 점에서 기린은 잊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기린은 어떻게 그 긴 목을 통해 피를 어떻게 보내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냥 기린을 보고 '우와... 목 길다...'가 끝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작가는 과학선생님이다.

여기가 바로 책의 제목대로 사파리 사이언스가 이루어 지는 순간이다.

기린은 11kg에 달하는 거대한 심장에서 강한 압력으로 머리까지 혈액을 밀어올린다.

한마디로 기린은 고혈압이다!!   '그럼 목을 숙이면 피가 얼굴로 쏠리나?' 그것도 아니다 앞다리를 벌리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또 기린의 목정맥에는 머리가 심장보다 낮아질 경우, 피가 역류하지 않도록 즉시 닫히는 밸브가 있다. 게다가 목에는 촘촘한 그물 구조의 모세혈관이 발달해있는데, 이는 동맥으로 들어온 피가 갑자기 머리로 쏠리는 현상을 막아준다.

또한 기린의 긴 목은 열이 많은 곳에서 유용하다고 한다.

기린의 긴 목은 몸의 표면적을 넓혀 열을 쉽게 발산한다. 그래서 아프리카의 다른 동물과 달리 그늘을 찾을 필요 없이 햇볕에 계속 서있을 수 있다.

이처럼 작가는 우리가 평소에 궁금해 했던 것들이나 우리가 생각하지는 못했는데 들어보니 '아! 정말 그렇네!!'에 하던 것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해 준다.

과학적이라고 해서 지루한 것은 절대!! 아니다.

그래서 이 책은 기행문이 될 수도 있고 다른 말로 하면 과학 서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유용한 과학정보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 중 인상에 깊었던 과학 정보들의 예로는 마사이족이 점프를 높게하는 이유, 기차에 안전벨트가 없는 이유, 아프리카 사람들이 곱슬머리와 검은 피부를 가지고 있는 이유, 극심한 공포가 통증감각을 무디게 만드는 이유, 개미가 자기보다 무거운 것을 들 수 있는 이유, 래프팅에 담긴 많은 과학적 원리 등이 나와있다.

래프팅하니까 생각이 나는데 작가가 래프팅을 하면서 잠베이 계곡은 왜 지그재그일까 라고 궁금해 했다.

그 때 작가는 강물을 이렇게 비유했다.

강물은 지구를 조각하는 최고의 미술가이다.  

위대한 자연은 후손에게 새로운 폭포를 물려줄 준비를 하고 있다.

 

작가는 탄자니아를 시작으로 스바코프문트를 마지막으로 아프리카 여행을 마쳤다.

사람들은 아프리카의 지도를 보면서 해골의 옆모습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아프리카의 나라들이 우리나라보다 부강해 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없는 지하자원도 풍부하고 빅토리아 폭포같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도 개발할 것이 풍부한 아프리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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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사람의 대화법 7 - 끌리는 사람은 말의 1%가 다르다
이정숙 지음 / 에이지21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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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사람의 대화법7-

 

모든 사람들은 끌리는 대화를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직장을 다니면서 상대방과 거래를 하는 것도 아닌데 굳이 끌리는 대화가 필요한가?"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대화란 목적 지향적인 것도 있지만 목적 없이 마음을 소통하거나 고독을 파하거나 시간을 채우기 위한 방편일 때도 있다.'라고 해놓았다.

대화는 소통 하는 것이다.

우리는 태어날 때 부터 대화를 하면서 태어난다.

아기일 때는 울음으로 밥 먹고 싶다등을 말한다. 그러면 부모들은 그것을 알아듣고 행동을 하게된다.

옹알이를 거쳐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비로소 우리가 대화!!라고 정의하는 대화를 한다.

그것 뿐만이 아니고 청각 장애인이나 말을 못하는 사람들이 하는 수화도 대화이고 우리가 외국여행을 갔는데 외국어를 못할 때 주로 하는 보디 랭귀지(body language)도 대화인 것이다.

이런 대화에다가 나와 이야기를 했던 사람들이 나와 계속 이야기 하고 싶다는 뜻인 '끌리는'이란 말만 들어간 것이다.

끌리는 대화법의 예는 표지에는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의 이야기가 나와있지만 나는 책 속에서 나와 있었던 배용준의 말이 더 인상에 깊었다.

유난히 위안부문제와 독도문제로 시끄럽던 2007년 9월, 한 일본 TV 방송사가 한국을 찾아 배용준 씨에게 "한국과 일본의 과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배용준 씨는 "아무 일 없었다고 하기엔 너무나 아픈 기억이었다."라는 간단하지만 퍽 많이 준비한 듯한 답변으로 대처했다.

그의 답변은 대체로 양국 팬들을 만족시켰다.

이처럼 특히 연예인들은 끌리는 대화법이 필요할 때가 상당히 많다.

그리고 연예인들이 공인이라고 불리는 사회에서 함부로 말을 했다가는 지탄을 받는 경우도 수없이 있다.

연예인 뿐만아니라 우리들에게도 끌리는 대화법이 필요하다.

가족들과도 필요하고 친구들과도 필요한 것이 대화이다...

이 책의 지은이가 나와있는 부분의 윗 부분을 보면 영화 <대부> 중에서 나온 말이 있다.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도록 하지.(I'm going to make him an offer he can't refuse.)"

대부라는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나도 이런 말을 언젠가는 할 것이다. 준비를 철저하게 해서 상대가 거절할 수 없도록....

 

끌리는 사람은 말의 1%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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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직장동료를 당신의 적으로 만드는 비밀 44 - 직장생활을 지배하는 살벌한 이면의 법칙
이남훈.강수정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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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직장동료를 당신의 으로 만드는 비밀 44-

 

내가 읽어온 대부분의 회사에 대해서 나온 책들은 우리나라 사람이 작가인 것이 없었다.

그래서 다른나라 작가들이 작가의 모국을 중심으로 잡아서 써있는 책들만 읽어보았다.

나는 책을 사거나 볼 때 작가를 보는 편은 아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책을 읽다가 왠지 나는 직장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공감가는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작가를 보니 우리나라 사람이었다.

이번을 계기로 알게된 것이 이런 회사에 대한 책들은 자기나라 작가인 것으로 읽는게 좋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인터뷰를 한 내용도 나와있는데 그 내용은 실제 대기업에 근무하는 100여 명의 간부와 사원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한다.

그 실제 이야기들이 나의 공감을 불러 일으킨 것이다.

이 책은 직장에서의 승진, 동료, 싸움의 기술, 뒷담화 타임, 스마일 회의,서커스 회식, 천박한 리더십, 플리티컬 게임, 공격형 매력에 대해 나와있다.

회사는 서로 협동해야하는 조직이다. 하지만 그 조직에 승진이 개입된다면 사원들의 입장은 180도 달라진다.

그리고 승진이 개입되면서 동료들은 동료들이 아니라 경쟁자가 될 것이다.

또한 자신의 기획을 모방한 동료가 있을 경우 그 사람은 동료가 아니라 'XX년, XX새끼'인 적이 되는 것이다.

이 책에는 회사원으로서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여자들의 대해서도 써져 있다.

하지만 그 불리한 조건을 이용하는 여자들도 있다.

어떤 사람의 경험담에 "어떤 여자들은'남자와 여자는 똑같다'고 말하면서 여자이기 때문에 대우받기를 원한다.

회사에서는 당연히 밤 작업도 해야 하고 출장도 가야 한다. 자신이 여자여서 가기 힘든 것이 아니라 가기 싫으니까 여자임을 핑계 대는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내가 여자라서 고과를 못 받았다'고 말한다. 출장이나 궃은 일은 남자들이 다 해놨는데 그게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 자신은 되돌아보지 않고 자신이 처한 상황만으로 핑계된다."라고 나와있다.

나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이 말에 공감하는 바이다. 그런 여자들은 한 두명씩 꼭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런 것에 대해서 명확히 결론을 내려주고 있다.

회사라는 조직이 원하는 사람은 최종적으로 '모든 것을 올인한 상태로 나이스하게 일처리를 하는 사람'이다. 또한 감정 때문에 회사의 일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냉철하게 조직의 언어로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사람을 바라고 있다. 그 사람은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다. 오로지 한 명의 뛰어난 조직원이다

나는 이 책에서 이 부분이 가장 인상에 깊다.

 

누구든 아부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

세련되게 아부을 떨어라!!

상대를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을 동반한 '센스 있는 아부'를 해라

 

직장에 들어가 있는 사람은 이제부터라도 노력하면 되고 아직 들어가지 않은 사람들은 이 책을 보고 미리 연습해보는 것도 좋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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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가이드 - 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자 피터 도어티 교수의
피터 도어티 지음, 류운 옮김, 손상균 감수 / 알마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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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가이드-

 

전 세계사람들이면 누구나 노벨상을 타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벨상과 관련이 없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만약 노벨상과 관련있는 직업을 가졌더라고 해도 정말 대단한 업적이 아니면 기대하기 어렵다.

그만큼 희소성과 권위가 있는 상인 것이다.

노벨상이라고 한다면 어떻게 생겨났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의 작가는 노벨 생리학상과 의학상을 수상한 피터 도어티이다.

사람들은 '노벨상을 받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는 떠도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노벨상의 상금으로 받는 돈보다 노벨상을 받아서 초청받은 강의에 가서 버는 돈이 더 많다...'라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이야기가 단지 떠도는 이야기만은 아닌 듯했다.

이 책에도 초청 강의가 많이 들어온다고 써져있긴 하다.

노벨상을 수상하는 날이 가까워지면 스웨덴 국민 대부분이 TV앞에 앉아서 '이번에는 누가 타나' 본다고 한다.

그리고 노벨상을 기념하여 곳곳에서 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한마디로 노벨상 시상식은 스웨덴에서는 아주 큰 축제라고 한다.

그만큼 노벨상이라고 하는 것은 스웨덴의 자부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은 피터 도어티의 자서전같기도 하다. 어렸을 때 이야기를 비롯하여 그의 이야기들도 나와있다.

그의 경험담이 이 책의 재미를 더해 주는 것같다.

하지만 이 책은 노벨상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도 되지만 과학이야기라고 해도 손상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이 과학이야기라고 해서 겁먹을 필요는 없다.

그다지 어려운 과학 용어에 대해서 나와있는 것은 아니고 다만 부록쪽에 그런 것이 있을 뿐이다...

그는 노벨상에 대한 것 뿐만 아니라 과학의 미래에 대해서도 써 놓았다.

지금까지 과학의 강국이라고 하면 미국이 떠오르는 게 당연할 것이다.

작가는 '이번 세기도 미국의 세기가 될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글을 써나아갔다.

아시아 나라들은 자국의 가장 뛰어나고 똑똑한 많은 인재들을 끊임없이 서구 세계에 빼앗기고 있다.

아시아 나라들에서 온 젊은 대학원생들과 박사후연구원들의 수가 크게 증가하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9.11테러 때문에 여행 및 비자발급 제한이 보다 엄격해진 뒤로는 고용 과정이 더뎌진 것처럼 보인다.

자연스럽게 조정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만일 그렇지 않다면 경쟁적인 세계무대에서 미국은 과학의 지도국 지위를 유지하기가 힘들어질 수 있다.

아시아의 총명한 젊은이들은 미국이 아니라도 어디든 갈 수 있기 때문이고 비록 미국보다는 훨씬 규모가 작지만 오스트레일리아 역시 아시아의 인재들이 유입된 덕을 보고 있다고 한다.

아시아에서 제일 노벨상을 많이 받은 나라는 선진국이라고 말하는 일본이다.

하지만 아직 일본을 포함해서 아시아는 서구에 비해 아직 과학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것이 아시아의 인재들이 서구에 나가는 이유일 것이다.

그 만큼 아시아에는 인재들이 많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서구로부터 쳐지는 이유는 서구만큼의 지원이 않되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세기도 미국의 세기가 될까?'라는 부분은 작가의 모국인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나와있어서 조금 아쉽다.

이 책에서 나는 이 두가지 문장이 가장 인상에 깊다.

 

"비록 노벨상을 수상하는 사람은 소수이지만, 과학자든 작가든, 평화를 중재하는 사람이든 할 것 없이, 발견과 문제해결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똑같은 전통의 일부이다."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리처드 파인만이 말한 것처럼,  "성공적인 기술을 이루려면 반드시 참모습이 대중 상대의 홍보에 우선해야만 한다. 자연을 바보로 만들 수는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가진 것 중에서 우리 자신을 바보로 만들지 않고, 우리가 맞닥뜨린 현실의 참모습을 탐구하는 도구로서 가장 훌륭한 것이 바로 과학이다. 만일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가 현실을 부정하는 이기적인 공상의 세계에 거주하기로 선택한다면 인류는 끝내 무거운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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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회사에 출근하다 - 나와 다른 별종들과 함께 일하는 직장처세전략
패트리샤 아데소 지음, 윤성호 옮김 / 미래의창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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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 회사에 출근하다-

 

"도대체, 어느 별에서 왔길래 저러는 거야!?"라고 다른 사람을 보며 생각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닐 것이다.

이 책에서는 직장처세전략에 대해서 나와있지만 직장에서 동료들이나 상사들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친구들 사이에도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것이고 어쩔 땐 가족 또한 포함되지 않는 건 아니다.

그건 분명 사람들의 외모도 다르듯이 성격또한 같은 사람은 1명도 없을 것이다.

이 말은 즉 자신 외에는 자기 스스로 이해하기를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 자신 외를 외계인이라고 비유를 했다.

그만큼 이해할 수가 없고 지구사람이 아닐 거라고 우리는 가끔씩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그 성격의 특성을 각각 행성에 비교하여 나타내고 있다.

이렇게 태양과 달을 포함해서 수,금,지,화,목,토,천,해,명왕성까지 총 11가지이다.

사실 태양과 달은 행성이 아니지만 그냥 수를 맞추기 위해서 있다고 써있다.

그리고 명왕성또한 현재는 태양계에서 제외되었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왜 그 성격을 명왕성에 비교했는지 알게될 것이라고 한다.

'어떻게 성격을 태양계 행성을 통해 본다는 거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태양을 예로 들어보겠다.

태양에서 비추는 햇빛에서 벗어나 그늘에 머무는 내향형 유형의 사람들이 있고 그 반대편 끝에는 마치 태양과 같은 기질을 지닌 외향형 사람이 있다.

이런 식으로 태양에는 외향형과 내향형, 수성은 사고형과 행동형, 금성은 논리형과 감정형, 지구에는 감상형과 현실형, 달에는 개방형과 신중형. 화성은 지배형과 순응형,목성은 낙관형과 비관형, 토성은 원칙형과 모험형, 천왕성에는 직설형과 외교형, 해왕성에는 거시형과 세부형, 명왕성에는 자기만족형과 성취형이 있다. 

또한 이 책에는 각각의 성격들이 만났을 때를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와 자신과 다른 성격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도 있다.

그 대처하는 방법이 항상 같은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 비슷한 경우를 따라 예상을 하는 것또한 성격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각각 다른 성질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학교나 직장 등 에서는 다른 성격들과 어울리는 것이 많이 힘들것이다.

더군다나 직장같이 서로 토의을 해서 뭔가 결과물을 얻어야 할 때 더욱 힘이 들 것이다.

하지만 그 다름을 어울림으로 바꾸게 된다면 더욱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인 관계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개선 프로젝트를 성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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