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회사에 출근하다 - 나와 다른 별종들과 함께 일하는 직장처세전략
패트리샤 아데소 지음, 윤성호 옮김 / 미래의창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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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 회사에 출근하다-

 

"도대체, 어느 별에서 왔길래 저러는 거야!?"라고 다른 사람을 보며 생각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닐 것이다.

이 책에서는 직장처세전략에 대해서 나와있지만 직장에서 동료들이나 상사들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친구들 사이에도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것이고 어쩔 땐 가족 또한 포함되지 않는 건 아니다.

그건 분명 사람들의 외모도 다르듯이 성격또한 같은 사람은 1명도 없을 것이다.

이 말은 즉 자신 외에는 자기 스스로 이해하기를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 자신 외를 외계인이라고 비유를 했다.

그만큼 이해할 수가 없고 지구사람이 아닐 거라고 우리는 가끔씩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그 성격의 특성을 각각 행성에 비교하여 나타내고 있다.

이렇게 태양과 달을 포함해서 수,금,지,화,목,토,천,해,명왕성까지 총 11가지이다.

사실 태양과 달은 행성이 아니지만 그냥 수를 맞추기 위해서 있다고 써있다.

그리고 명왕성또한 현재는 태양계에서 제외되었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왜 그 성격을 명왕성에 비교했는지 알게될 것이라고 한다.

'어떻게 성격을 태양계 행성을 통해 본다는 거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태양을 예로 들어보겠다.

태양에서 비추는 햇빛에서 벗어나 그늘에 머무는 내향형 유형의 사람들이 있고 그 반대편 끝에는 마치 태양과 같은 기질을 지닌 외향형 사람이 있다.

이런 식으로 태양에는 외향형과 내향형, 수성은 사고형과 행동형, 금성은 논리형과 감정형, 지구에는 감상형과 현실형, 달에는 개방형과 신중형. 화성은 지배형과 순응형,목성은 낙관형과 비관형, 토성은 원칙형과 모험형, 천왕성에는 직설형과 외교형, 해왕성에는 거시형과 세부형, 명왕성에는 자기만족형과 성취형이 있다. 

또한 이 책에는 각각의 성격들이 만났을 때를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와 자신과 다른 성격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도 있다.

그 대처하는 방법이 항상 같은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 비슷한 경우를 따라 예상을 하는 것또한 성격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각각 다른 성질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학교나 직장 등 에서는 다른 성격들과 어울리는 것이 많이 힘들것이다.

더군다나 직장같이 서로 토의을 해서 뭔가 결과물을 얻어야 할 때 더욱 힘이 들 것이다.

하지만 그 다름을 어울림으로 바꾸게 된다면 더욱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인 관계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개선 프로젝트를 성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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