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사람의 대화법 7 - 끌리는 사람은 말의 1%가 다르다
이정숙 지음 / 에이지21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끌리는 사람의 대화법7-

 

모든 사람들은 끌리는 대화를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직장을 다니면서 상대방과 거래를 하는 것도 아닌데 굳이 끌리는 대화가 필요한가?"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대화란 목적 지향적인 것도 있지만 목적 없이 마음을 소통하거나 고독을 파하거나 시간을 채우기 위한 방편일 때도 있다.'라고 해놓았다.

대화는 소통 하는 것이다.

우리는 태어날 때 부터 대화를 하면서 태어난다.

아기일 때는 울음으로 밥 먹고 싶다등을 말한다. 그러면 부모들은 그것을 알아듣고 행동을 하게된다.

옹알이를 거쳐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비로소 우리가 대화!!라고 정의하는 대화를 한다.

그것 뿐만이 아니고 청각 장애인이나 말을 못하는 사람들이 하는 수화도 대화이고 우리가 외국여행을 갔는데 외국어를 못할 때 주로 하는 보디 랭귀지(body language)도 대화인 것이다.

이런 대화에다가 나와 이야기를 했던 사람들이 나와 계속 이야기 하고 싶다는 뜻인 '끌리는'이란 말만 들어간 것이다.

끌리는 대화법의 예는 표지에는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의 이야기가 나와있지만 나는 책 속에서 나와 있었던 배용준의 말이 더 인상에 깊었다.

유난히 위안부문제와 독도문제로 시끄럽던 2007년 9월, 한 일본 TV 방송사가 한국을 찾아 배용준 씨에게 "한국과 일본의 과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배용준 씨는 "아무 일 없었다고 하기엔 너무나 아픈 기억이었다."라는 간단하지만 퍽 많이 준비한 듯한 답변으로 대처했다.

그의 답변은 대체로 양국 팬들을 만족시켰다.

이처럼 특히 연예인들은 끌리는 대화법이 필요할 때가 상당히 많다.

그리고 연예인들이 공인이라고 불리는 사회에서 함부로 말을 했다가는 지탄을 받는 경우도 수없이 있다.

연예인 뿐만아니라 우리들에게도 끌리는 대화법이 필요하다.

가족들과도 필요하고 친구들과도 필요한 것이 대화이다...

이 책의 지은이가 나와있는 부분의 윗 부분을 보면 영화 <대부> 중에서 나온 말이 있다.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도록 하지.(I'm going to make him an offer he can't refuse.)"

대부라는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나도 이런 말을 언젠가는 할 것이다. 준비를 철저하게 해서 상대가 거절할 수 없도록....

 

끌리는 사람은 말의 1%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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