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 -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스타트업까지 현장에서 통하는 ESG 인사이트
신지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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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
저자
신지현
출판
중앙북스
발매
2022.02.28.

Environment.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철학을 말한다

말 그대로 경영철학이다 보니

회사나 가게를 운영하는 경영자가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해서 나랑 관계없음 이랬는데..

아 맞네 나 경영자구나

나 학원하잖아 하하하

그래서 다시 집어 읽게 된 책이다

평소 환경에 관심이 많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강요?하는 자칭 타칭 환경주의자 인 나

하지만 이렇게 집요하고 끈질기게 환경을 생각하지만

정말 대기업들이 내놓는 엄청난 쓰레기와 환경오염 물질을 볼 때 마다 허탈하기 짝이 없었다.

내가 애 쓰는 모든 시간과 마음이 다 소용없는 듯 한 허탈감

하지만 나는 또 한 망각하는 1인 이기에 다시 분리수거를 열심히 하고 합성세제를 안 쓰고 환경에 해가 되지 않는 화장품과 세제를 만들어 쓰면서 만족하는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런 내가 ESG를 알게 되었다.

이 책은

ESG가 무엇인지부터 시작해

어떻게 발전 해 왔으며

앞으로 어떤 영향을 각계에, 기업에, 사회에 그리고 지구에 미치게 될 지를 정말 한 권 안에 다 담아 '간략하게' 설명 해 준다.

말 그대로 '한권으로 끝내는' 이다

그러다보니 각각의 내용이 많이 함축적이고 과하게 단순한 면도 있다.

이 책으로 개념에 대한 대략적인 탐색을 끝내고 좀 더 깊이 들어가는 다른 책들을 접해 보면 훨씬 휩게 다가갈 수 있을 듯 하다.

 

이제 이 개념은 그냥 권장사항이 아니다

앞으로 국내외 모든 기업이 따라야 하는 하나의 규칙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는 걸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고 또 기대를 갖게 된다.

더 이상 묵과할 수 있는 환경위기에

사회적으로, 제도적으로 환경과의 공존을 기업에 요구하는 모습을 기대 해 본다.

책임감과 든든함을 함께 갖게 해준 책.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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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태 66일 영어회화 - 당신의 영어가 습관이 되기에 충분한 시간
강성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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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명품 2월의 책 중 하나다

이 책 아니면 또 다른 자기계발서풍의 책이어서 사실 약간 울며 겨자먹기로 선택한 책이다.

영어공부 어언 26년째

중학생때부터 했으니 정말 26년째다

토익, 토플 같은 공인 영어 성적은 그래도 어느 정도 되지만

스피킹, 회화 능력은 초등학생 수준에 머물러 있는 나

정말 답이 없다.

영어 스피킹, 회화공부를 할 수도록 느끼는 것은

한국말을 잘해야 다른 언어도 잘 한다는 것

뼛속까지 이과체질인 나는 정보전달, 그 정보가 나 개인의 찡찡댐이라고 하더라도, 어쨌든 정보전달이 주인 대화에 능숙하다. 위트나 재미는 내 문장들에는 없는걸로.

내가 생각하고 합리화 해 온 나의 스피킹 못하는 원인은 그거였다.

말하기 능력 자체가 부족하다는 것.

거기다 또 능력은 없으면서 눈은 높아가지고 기본적인 회화책은 이제 하대까지 하니 정말 스피킹 실력은 계속 늘지 않는다며 찡찡대고, 여기 저기 이런 저런 스터디들을 기웃거리는 거 빼고는 딱히 이렇다 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와중에 억지로? 읽게 된 이 책

일단 이 꽉 막힌 성격대로 머리말부터 읽어나갔다.

그리고 또 팔랑귀답게 오~~ 이거만 하면 된단 말이지? 라며 믿습니다 작가님 모드에 빠져들었다.

현재 학습 날짜는 26일째.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아주 괜찮은 영어회화책이다.

우선 전체 구성이 굉장히 깔끔하다.

영어공부를 가르쳐 본 사람이라면 정말 중요하고 많이 쓰는거만 넣어야지 하다가도

이 표현도 중요하지, 저 표현은 꼭 알아야하는데

이렇게 욕심을 부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은 머리말에서 말한것처럼

요즘 핫하디 핫단 AI의 빅데이터 기능을 100프로 활용한 구성을 자랑한다.

그래서 쭉 훑어만 봐도

군더더기 없이 내가 미드나 영화에서 정말 많이 듣는 표현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다 보니 배워야 할 내용도 하루 5분에서 10분이 걸리지 않는 내용으로 66일만 하면 책을 깔끔하게 끝낼 수 있다.

영어를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는 사람들에게 66일만 하면 입으로 내뱉고 들을 수 있다는 약속은 지키는 책이라는 것이다.

그 부분에 정말 큰 칭찬을 주고 싶다.

하지만 모든 회화책이 다 그렇듯 하나의 중요한 전제조건이 있다.

"당신이 , 우리가,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물론 이건 진리이니 열심히 하지 않아도 영어가 술술 들리고 말하게 되는 책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좀 재밌고 획기적인 구성이나 방법을 만들어서 다음 장이 기다려지고 혼자서도 잘 써먹을 수 있고 익힐 수 있는 구성은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는 책이다.

나는 지루한 23일을 보내다 언니와 아침마다 하루분씩 전화로 대화하는 방법을 써먹고 있다.

우리 둘다 원어민이 아니니 발음이나 이런거로 서로 배울거는 없겠지만(언니 죄송;;) 그래도 눈 뜨자 마자 입으로 내뱉을 수 있고 외워서 써먹는 재미가 생기니 훨씬 나은 듯 하다.

어떤 교재든지 그 교재를 100프로, 200프로 활용하는 것은 읽고 배우는 사람에게 달려있지만

그 100프로 200프로를 달성하는 길을 비탈로 만드느냐 평지로 만드느냐 롤러코스터처럼 지루할 새 없게 만드느냐는 작가의 역량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등산길을 평지로 만드는 데는 성공했지만 롤러코스터까지는 안 되는 듯 하다.

그렇다고 아직 작가님 믿습니다를 완전히 버린건 아니다

66일 완주가 남아 있으니까

66일동안 열심히 읽고 낭독하고

아침마다 내뱉다보면 나의 영어 말하기 실력도 지금보다는 훨 나아져 있지 않을까 기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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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거리 - 돌레's 디저트 하우스 컬러링북
돌레(DOLRE) 지음 / 북스고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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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컬러링북이 처음 나왔을 때

나의 똥눈과 똥손을 잊고 덜컥 사서 한장 채우다 힐링은 커녕 스트레스만 잔뜩 받은적이 있다.

모든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해야 하는 성격이라

그 책으로 적잖이 고통 아닌 고통을 받았었다.

결국 한장씩 정성스럽게 떼어 주변의 금손 친구들과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보람있는 끝맺음을  맺긴 했지만 너무나 큰 고통?을 겪은 후라 그 후로 쏟아지는 정말 너무나 예쁜 컬러링북들을 보면서 아쉬움에도 굳건히 절대로 손을 뻗치지 않고 몇년의 세월을 잘 보냈다

그리고 만난 이 책

일단 크기와 두께부터 무척 '가뿐하다'

수첩보다 조금 큰 크기에 얇아서 처음부터 부담감 제로

거디가 각 페이지별로 모델이라고 해야 하나

예시 페이지가 있어서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

나처럼 선택장애와 결정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고민할 거 없이 예시 페이지 색깔대로 채워도 그 나름 나만의 작품이 되고 색연필로 채우다 보면 어느새 한 페이지가 완성되는 만족감이 정말 좋았던 책이다

페이지도 쉽게 뜯어져서 옆친구한데 나눠주기도 쉽다.

그래 내가 잘못된게 아니었어

아무나 할 수 없는 컬러링을 아무나 하는 거처럼 만들어낸 게 아니라

쉽게 시작할 수 있고 또 그리 큰 스트레스 받지 않고 끝낼 수 있게 잘 구성된 책이다.

하나 사서 친구들과 카페에서 뚝딱 해치우는 재미가 쏠쏠한 책

완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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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호모미디어쿠스야 - 현직 기자가 들려주는 AI시대 미디어 수업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23
노진호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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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그린비에서 나온 시리즈 중에 ~의 달인, 호모~ 시리즈가 있었다.

사실 그 시리즈의 최신판인줄 알고 냉큼 선택한 책이다.

받고 보니 출판사도 다르고 구성도 좀 차이가 있는 듯 하다.

근데 또 비슷한 점도 있고..

현재, 도시에 살면서 스마트폰 없이 사회생활을 한다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인터넷으로 무엇이든지 찾아보고 움직이는 게 '상식'적이고 '당연'한 시대.

이제 40대로 들어선 나는 그 전에 폰 하나 없이 살던 시대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기에 이렇게 편리한 시대를 살고 혜택을 받고 있으면서도 폰을 붙잡고 있는 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너무나 많은 것에 대해 항상 약간의 경계심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이런 경계심 조차 없는 요즘 세대 아이들의 시각은 완전 다를 듯 하다.

이게 너무나 당연한데 왜 경계해야 하지?

이런 생각이 아닐까 막연하게만 의식했는데

이미 나이가 들어버린 세대인 나로써는

새로운 세대가 바라보는 지금 현재의 미디어 세상에 대한 시각까지도 좀 더 자세하게 알게 해준 책이라고 하겠다.

그에 더불어 이 책의 원래 쓰여진 목적? 이라고 해야 할 미디어라는 것의 실체와 어떻게 사용하고 또 어떻게 조금은 거리를 두어야 할 지를 잘 알려준다.

청소년 대상 책의 느낌이 많다

서술하는 단어나 문장들이 복잠하거나 이중성 없이 술술 잘 읽히는 점부터

청소년 시각을 넘어서지 않는 예시들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같은 어른도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이 시대에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균형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되는 어른이라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듯 하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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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레스토랑 3 - 결전의 날
김민정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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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은 일단 시작하고 보는 나

그만큼 좋아하는 장르이다.

판타지라는 장르 자체가 시공간을 넘나드는 내용인데

거기에 한국형이라는 이름을 붙일 게 있을까라는 생각을하며 책장을 넘겼다.

한국형이라는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우리의 문화나 정서가 많이 묻어나는 상황과 대화가 좀 더 친근하고 공감하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하지만 마치 KBS 드라마를 보는 듯한 상황설정은 다소 오글거리고 억지스러운 느낌이 든다.

그래도,

표지도 정말 예쁘고 1,2,3권을 하루에 다 끝낼 만큼 굉장히 잘 읽힌다.

아쉬운 점도 많지만 1권보다는 2권이 그리고 2권보다는 3권이 더 나은 책을 쓰는 작가를 알게 되어 책 읽는 '보람'이 있는 시간을 보냈다.

다음편이 기대되는 신인 작가

그의 다음 작품을 기다려본다.



“한국형 판타지의 새로운 문을 열다.”
기괴한 요괴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시아의 험난한 여정, 그 마지막 이야기


두 번째 임무인 레스토랑에서의 업무를 진행하는 시아. 자신 때문에 친구들까지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거리를 두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쥬드가 돌탑 안에 갇히게 되고, 레스토랑 업무 완수와 친구의 구출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에 빠진 시아.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선택의 갈림길에 선 그녀에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하츠는 또 하나의 시험에 들게 하여 시아를 더욱 괴로움에 빠트리는데……. 과연, 시아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눈물로 술을 만드는 주정뱅이, 자신의 몸을 희생해가며 정원을 가꾸는 정원사, 욕망에 발을 잃은 무용수, 잘린 손 대신 가위와 집게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웨이터, 사랑을 갈망하기 때문에 타인을 괴롭히는 악마…. 기괴한 레스토랑에서 만난 요괴들과 함께 주인공 시아는 꿈에 대한 열정, 신념, 인생의 희로애락과 같이 삶의 보편적인 가치들을 배워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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