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 탐험대 - 내 몸의 변화가 시작될 때 알아야 할 성교육 달라진 세상, 달라진 성교육 2
이충민 지음 / 리틀포레스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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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의 모든 것🎈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면,
성교육도 그에 맞춰 달라져야 한다!

20여 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교육기관,
'푸른 아우성'의 대표 이충민 작가님의
<우리 몸 탐험대>를 읽어 보았다.

성교육 어떻게 할까? 🤔

요즘 성교육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나, 두 아이의 엄마로서 고민도 많고 궁금했었다.
저자께서는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신 이력도 눈에 띄었지만
네이버 웹툰 누적 조회수 2억뷰에 달하는
글과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내 눈만 사로 잡은게 아닌,
초4 딸의 눈과 마음까지 모두 👀❣️

"이 책 만화인데, 한번 읽어봐."
하며 슬쩍 내밀었더니 조용히 읽느라 감감무소식..
다 읽었냐니깐, 안 읽을 척하면서 질문하는 건 또 뭘까. 🤣
그만큼 궁금하고 알고 싶다는 반증이리라.

-

'성이란 무엇일까' 란 질문에
네 명의 아이들이 각자 다른 대답을 하고 있는 그림에서
제대로 된 성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구나, 하는 현실을 자각했다.

김씨, 박씨, 이씨할 때 이름 앞에 붙는 게 아니냐는 대답만은 나오지 않도록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배워서 가르쳐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 책은 성(性)의 정확한 사전적 의미와 개념부터 바로 잡아주고, 2차 성징이 나타나는 몸의 변화,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 차이, 외부 내부 생식기의 명칭과 하는 일,
생식기 관리, 사춘기 감정 변화, 첫 몽정과 첫 생리의
모든 것을 세밀하고 현실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여자 아이들이 궁금할 수 있는
'생리가 시작되면 키가 안클까?'
'생리 주기는 어떻게 계산하는 거지?'
'생리통이 심하면 어떻게 해야되고, 흔한 감기 같은 질염에 걸렸을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하지?'
와 같은 질문에 해당하는 명쾌한 답들을 만화를 보며 쉽게
알아볼 수 있고,
정말 중요한 교육이라 할 수 있는
'생명 존중 교육과 피임'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실제적인 피임 실습은 중학생 이후 추천)

먼저 운을 떼기가 어렵고 민망한 성에 관한 이야기지만
책을 통해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막상 해보니 덤덤하게 설명할 수 있었고..😄 엄마 얘기에 귀를 쫑긋하는 귀여운 아이,
언제 이렇게 컸나 싶어 울컥하기도 했다..
아이가 관심있어 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에 맞게 설명해주는데 책의 도움이 컸다.

🫶

성은 영어로 섹스(sex)라고 하고 성별의 의미보다
성적 행위라는 인식이 흔하지만 성적 행위는 섹스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로 알아 간다는 큰 의미를 담아 '성관계'라고 표현해야 한다는 것 ✔️

사랑하는 사람, 가족, 이웃, 친구 등 다른 사람과 더불어 세상을 살아가며 '서로의 관계'를 배우는 것이
바로 성교육의 목적✨️이라는 것을 바르게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푸른 아우성 상담실에 올라온 30만 건의 상담 사례를 통해 현실적인 사례와 해결법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어서
많은 공감이 갔고,
소중한 내 몸을 제대로 알게 도와준다는 점에서
사춘기를 경험하고 있거나 준비해야 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으로 추천드리고 싶다.

-

[도서를 제공받아서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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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심리학 카페 - 흔들리는 삶의 중심을 되찾는 29가지 마음 수업
모드 르안 지음, 김미정 옮김 / 클랩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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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느라 힘드셨죠?" 🥹


낭만의 도시, 파리의 한 지하 카페에 병원이 아닌 카페로 출근하는 심리 상담가가 있었다.
프랑스 언론은 그녀를 두고 '파리 사람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심리학자'로 소개하기도 했다고.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면 어김없이 카페를 열어
찾아오는 이들의 일, 사랑, 인간 관계에 대한 온갖 고민들을 편안하게 들어주는 상담가와
긴 의자에 앉아 샐러드를 입에 넣으며 익명으로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털어놓고 실컷 눈물을 토해내는 사람들.
이런 영화같은 심리학 카페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

그러나 그 배경에는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스물세 살 때는 남편과의 사별..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으로 상실의 시간을 버티다 10년간의 정신 분석 치료를 끝내고
마흔여덟에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던 저자의 순탄치
않았던 삶이 있었다. 어린 아들을 위해 스스로 자신의 아픔을 극복하고, 많은 이들에게 좋은 상담가가 되어준 그녀가 존경스러웠다.

심리학 카페를 열고 난 뒤 18년 동안 5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다녀갔는데, 그들의 이야기를 29가지로
간추려 쓴 책이라 저자의 깊고 빛나는 삶의 통찰에 공감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읽다가 멈춰서, 숨을 고르는가 하면 어느 구절에선
눈물이 흐르기도 했다. '나도 많이 아팠었구나.' 타인의 시선, 인정과 칭찬에 많이 목말라했고, 상처를 들여다보기가 두려워서 덮으려고만 했었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했다.

😌

인생이란 노력과 의지라는 씨줄과
세상의 흐름이라는 날줄이 만나 직조되는 것이라고,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자책하거나 실망하지 말라는 말이 큰 위로가 되었다.

미국의 실존주의 심리학자 어빈 얄롬은
'공감'이란 상대의 창으로 바라보는 것이라고 했다. 상대가 왜 이런 말을 하지, 이상하다고 여겼던 문제들도 그들의 창으로 보니 이해가 되었다.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뭔가를 잘했기 때문에 주어지는
보상이 아니라, 그럼에도 나 자신은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라고 믿는 것이라는 말에도 울컥했다.

결혼한 후 오랜 시간 난임을 겪었었던 나 이기에 '아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았는데, 특히 첫째한테 애착을 많이 느꼈다. 사춘기가 일찍 온건지 요즘 방문을 걸어 잠그고 친구들과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아이로부터 느끼는 상실감이 컸는데.. 책을 읽고 나서는 마음을 조금 놓을 수 있게 되었다.
'우리 엄마도 나를 키울 때 이런 감정을 느끼셨겠구나,
이 또한 엄마라서 감당해내야 하는 것이구나..
삶의 중심을 잡고 흔들리지 않으려면 한 영역에 너무 큰 비중을 두어선 안되며, 균형을 잘 잡는게 중요하구나.'를
깨닫게 되었다.

🎇

우리 자신이야말로 우리에게 가장 훌륭한 의사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할 때 진정한 치유가 시작됩니다. 결국 나를 가장 잘 돌볼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니까요. p.239

🩶
이 책은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어서 혼자 끙끙거렸던 아픔과 외로움, 상처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치유해주는 연고같은 책이었다. 어떤 정답지를 주기 보단 나 스스로 단단해질 수 있도록 용기와 응원을 주는 기분..
누구보다 나를 소중하게 아껴주는 내 가족들이 내 곁에 있고,
나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음을 느끼게 된
책이었다.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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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구마 고구마구마 1 : 왔구마학교는 처음이라 왔구마 고구마구마 1
조주희 지음, 쏘울크리에이티브 그림 / 킨더랜드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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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왔구마학교는 처음이라!


<고구마구마>, <고구마유> 그림책의 유쾌한 감동이
읽기책으로 이어졌다.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책, <왔구마 고구마구마> 📕
작고 귀여운데 이야기는 더욱 풍성해졌다!

-

이 책은 현직 중학교 국어교사인 조주희 작가님이
통합 문해력 향상을 위해 집필하셨는데, 고구마구마에서
업그레이드 된 이미지와 스토리 덕분에 앉은 자리에서
나 역시도 순삭했지만,
책이라면 요즘 만화만 읽어서 걱정이었던 첫째가 순식간에 몰입해서 읽는 바람에 울컥했던.. 🥹
앞 페이지에 수록된 QR코드로 노래와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었다. 신남주의, 중독주의 🚫

-

친구들이 작다고 놀려서 속상했던 '작구마' 는
전학을 결심하게 된다. 그곳은 엄마, 아빠가 다녔던 '왔구마 학교' 였다.
.
.

환영해주시는 왕구마 교장 선생님을 따라,
학교 여기저기를 구경하게 되는 작구마.
그때 요리를 담당하는 요리하구마 선생님의 의미심장한 말, "전학 첫날은 조심해요리."

😳

왔구마학교 수업은 모두 흥미진진했다.
그런데, 자꾸 작구마의 뒷통수를 노려보는 이상한 느낌이 들었고. 검은 그림자가 비치더니 순식간에 사라진다.
창밖에 날씨는 비가 올 듯 어두워지는데 🌫

"귀신이구마가 나온다구마."

😱

그때, 작구마와 같은 기숙사 방을 쓰는 공부하구마,
털났구마, 꾸미구마, 빛나구마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작은 고추..가 아닌, 작구마는
용감하게 앞장서서 친구들을 찾아나서는데..👊
과연 친구들을 찾고,
전학 첫 날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그리고 왔구마학교의 첫 시험 날,
탔구마가 사라지게 된 긴급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실제 상황이다별!! 선생님들은 어딘가에 갇혀서 도와줄 수 없고, 탔구마를 찾을 수 있는 건 너희들뿐이다별!!"

몰입감 무엇 🎇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완독하게 만드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왔구마 고구마구마> 1편, '왔구마학교는 처음이라'였다. 고구마 이름들도 하나같이 재미있고,
앞으로의 에피소드들도 더욱 기대되었다.
재미에 흠뻑 빠져서 읽다보면 문해력은 저절로 향상될 수밖에
없으리란 생각이 들었다.
"2편도 너무 기대되구마구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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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한국사 용어 일력 365 (스프링) - 하루 5분 역사가 쉬워지는 하루 5분 초등 일력 시리즈 2
오현선 지음, 배정은 감수 / 서사원주니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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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쉽게 배우는 역사 🏛


#초등한국사용어일력365
#오현선 #초등한국사 #한국사일력

초4인 첫째와 요즘 매일 한국사 공부를 하고 있다.
5학년 2학기 사회 시간에 처음 한국사를 배우기 때문에 미리
배경지식을 쌓으려고 노력중인 것인데,
그림책에서부터 민담집, 학습만화, 한국사 문제집 등을 자주 읽고, 드라마, 영화도 함께 챙겨보려고 애쓰고 있었다.

선사시대부터 근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역사 단원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게 목표지만,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한국사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들이 아닌,
대다수의 아이들은 어려운 용어의 장벽 앞에 크게 당황할 수밖에 없을 터.
"엄마, '기원후'가 뭐야?"
"'승하'는 무슨 뜻이고,
'태후'는 누구를 말하는 거야?"


주말마다 <고려 거란전쟁>을 시청하는 중이라 평소보다
더 자주 역사 용어에 관한 질문을 했고,
내 등에선 진땀이.. 😂

📆

하루 5분, 딱 1개씩!

23년차 독서 교사 라온오쌤의 <초등 한국사 용어 일력 365>라면, 한국사 공부하는 동안 흥미와 자신감을 갖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무척 반가웠다. ☺️

필수 한국사 용어 365개가 수록된 일력으로 기초 용어,
시대 용어, 한자의 뜻과 음, 활용 예시,
복습으로 풀어보는 '어제 퀴즈'의 구성이 탄탄하게 어휘를 익히게 해주었다. 눈에 쏙쏙 들어오는 선명한 색감과 글자도 마음에 들었다. 한 장씩 넘겨보는 쾌감도 일력의 매력!

🔎

특히 1월에 해당하는 '역사 기초 용어'들은 역사책을 읽는
내내 자주 나오기에, 역사 이해를 위한 불교 용어와 함께 꼼꼼하게 익혀보면 좋을 것이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천천히 익히다 보면 어느새 우리 역사의 큰 흐름이 보이리란 생각이 든다.
이런 좋은 일력이 루틴으로 자리잡으면 틈새시간 활용,
학습의 능률을 높여줄 것 같아서 기대감이 높다.
단, 갖고싶은 일력이 자꾸 나와서 큰일이라는 점.. 🤣
일력들로 쪼르르 줄세우는 와중에 베스트로 추천드리고
싶은 일력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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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뇌를 만드는 뇌과학자의 1분 명상 - 당신의 굳은 뇌를 가장 빠르고 쉽게 풀어주는 과학
가토 토시노리 지음, 김지선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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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아니라 '뇌'가 문제였다!⠀


파도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명상을 자주하는 편이었다.
쓸데없는 망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단전에 의식을 집중하고 들숨, 날숨으로 호흡을 조절하면 신기하게도 마음이 산뜻해지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명상의 방법은 다양하지만, 걷거나 앉거나, 누운 자세에서도 얼마든지 시도해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흥미로운 사실은,
지금껏 들어온 마음챙김, 마인드풀니스 등의
용어에서처럼 명상은 '마음'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여겨왔는데, 마음을 지배하는 게 '뇌'였다는 것!! 😮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도 뇌고, '행복하지 않다'고 결정하는 것도 뇌이며,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것, 화를 잘 내는 것,
다른 사람과의 소통이 서툰 것들도, 모두 관련 기능을 담당하는 뇌가 충분히 활성화되지 못했기 때문에 나타난 증상이라는 사실이다.


마음이 불안해지거나 정신이 흐트러질 때, 흔히 정신이 갈피를 잡지 못한다고들 하지만
실상은 뇌가 갈피를 잡지 못했던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이 책은 지금까지 1만 명 이상의 뇌를 자기공명영상을 통해 들여다보고,
뇌사진이 주는 수많은 정보를 진료에 활용하거나 뇌의 가능성을 최대로 살려보고자 두뇌학교를 설립한 발달뇌과학 및 MRI 진단 전문가인

'가토 토시노리'가 집필하였으며
마음을 하나로 집중하는 명상이 아닌, 뇌의 각 영역의 작용을 활성화시키고, 그 특성을 이해하여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는 '뇌과학 명상책' 이라는 점이 신선했다.


📍뇌의 주요한 여덟 가지 영역⠀
기억계, 시각계, 감정계, 사고계, 이해계, 청각계, 전달계, 운동계


'뇌의 최적화'라는 말은 많이 들어왔는데, 정말로⠀
내 의지대로 180도 바꿀 수 있고, 간단한 명상 훈련을 통해서 가능하며 뇌사진으로 이를 증명하고 있다는 것이 흥미롭지 않은가.


'보는 힘'을 기르고, '기억력'을 높이는 명상,
'유연한 뇌'를 만들고, '전환 스위치'를 만드는 여러 명상법에 대한 과정을 그림을 통해 단계별로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유용했는데
요즘 자주 깜박깜박하기에 특히 기억력을 높이는
명상 방법에 관심이 갔다.
예를 들면 하루를 마무리할 때 누워서 1분~10분 간
하루 동안의 기억을 순서대로 떠올려 보는 것이다. 세세한 부분까지 최대한 사실적으로 떠올리는 게 포인트! ✨️
여기에 감정기억을 더해 노트에 적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이렇게 기억계를 활성화하면 자신감이 생긴다는
장점이 있다고..


사고계와 이해계의 연결이 강화되면, 정보를 처리하는 양과 속도가 빨라지고
감정계와 이해계의 연결이 강화되면, 사람의 표정이나 인간관계의 양상을 재빠르게 파악해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다는 것도 뇌과학 명상의 효과라고 할 수 있겠다.


🔖고민은 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이므로 몸을 움직이면 고민이 생기지 않습니다. 고민이 생기면 임기응변으로 명상을 하면서 뇌와 몸의 구조 자체를 단련하는 것이 뇌과학 명상의 의의 중 하나입니다. p.149


인간의 뇌에는 약 860억 개의 신경세포가 있고,⠀
우리가 사용하는 신경세포는 1퍼센트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나머지 신경세포는 놀리고 있는 상태라는 것. 😳
쓰지 않던 신경세포를 활동하게 하고,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일을 할 수 있게 되며
사물을 보는 시선이 달라져 뇌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인 뇌과학 명상! 정말 초간단하다는 것이 특장점이었다.

자신을 바꾸고, 인생을 변화시키고 싶으신 분들이 시작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명상 동작은 아이들과도 함께 해보시길🙏


✔️'보는 힘'을 길러라⠀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면 인생은 더 풍요로워진다⠀
✔️'기억력'을 높여라⠀
기억을 올바르게 다루면 멘탈이 강해진다⠀
✔️'유연한 뇌'를 만들어라⠀
어떠한 고민에도 끄덕없는 뇌가 된다⠀
✔️'전환 스위치'를 만들어라 ⠀
과부화된 뇌에게 휴식과 집중력을 되돌려줄 수 있다⠀


<도서를 제공받아서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뇌과학 #명상 #마인드풀니스 #마음챙김⠀
#뇌최적화 #북리뷰 #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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