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구마 고구마구마 1 : 왔구마학교는 처음이라 왔구마 고구마구마 1
조주희 지음, 쏘울크리에이티브 그림 / 킨더랜드 / 2023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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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왔구마학교는 처음이라!


<고구마구마>, <고구마유> 그림책의 유쾌한 감동이
읽기책으로 이어졌다.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책, <왔구마 고구마구마> 📕
작고 귀여운데 이야기는 더욱 풍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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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직 중학교 국어교사인 조주희 작가님이
통합 문해력 향상을 위해 집필하셨는데, 고구마구마에서
업그레이드 된 이미지와 스토리 덕분에 앉은 자리에서
나 역시도 순삭했지만,
책이라면 요즘 만화만 읽어서 걱정이었던 첫째가 순식간에 몰입해서 읽는 바람에 울컥했던.. 🥹
앞 페이지에 수록된 QR코드로 노래와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었다. 신남주의, 중독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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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작다고 놀려서 속상했던 '작구마' 는
전학을 결심하게 된다. 그곳은 엄마, 아빠가 다녔던 '왔구마 학교' 였다.
.
.

환영해주시는 왕구마 교장 선생님을 따라,
학교 여기저기를 구경하게 되는 작구마.
그때 요리를 담당하는 요리하구마 선생님의 의미심장한 말, "전학 첫날은 조심해요리."

😳

왔구마학교 수업은 모두 흥미진진했다.
그런데, 자꾸 작구마의 뒷통수를 노려보는 이상한 느낌이 들었고. 검은 그림자가 비치더니 순식간에 사라진다.
창밖에 날씨는 비가 올 듯 어두워지는데 🌫

"귀신이구마가 나온다구마."

😱

그때, 작구마와 같은 기숙사 방을 쓰는 공부하구마,
털났구마, 꾸미구마, 빛나구마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작은 고추..가 아닌, 작구마는
용감하게 앞장서서 친구들을 찾아나서는데..👊
과연 친구들을 찾고,
전학 첫 날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그리고 왔구마학교의 첫 시험 날,
탔구마가 사라지게 된 긴급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실제 상황이다별!! 선생님들은 어딘가에 갇혀서 도와줄 수 없고, 탔구마를 찾을 수 있는 건 너희들뿐이다별!!"

몰입감 무엇 🎇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완독하게 만드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왔구마 고구마구마> 1편, '왔구마학교는 처음이라'였다. 고구마 이름들도 하나같이 재미있고,
앞으로의 에피소드들도 더욱 기대되었다.
재미에 흠뻑 빠져서 읽다보면 문해력은 저절로 향상될 수밖에
없으리란 생각이 들었다.
"2편도 너무 기대되구마구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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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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