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일상영어회화 첫걸음 끝장내기 2 [Gina Kim 저 / 베이직북스]
우리 나라는 어려서부터 영어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데 그에 비해 정작 영어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사람은 드물다. 영어 유치원에서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많은 영단어들을 달달 외우고 영문법을 공부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활용하지 못한다면 비효율적으로 시간낭비만 한 것이다. 이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나도 뒤늦게 영어를 다시 공부하고자 하여 펼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일상영어회화 첫걸음 끝장내기는 <상황편>과 <장면편> 2권으로 구분하여 총 16개의 Chapter와 149개의 Unit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Chapter마다 실전에 활용하는 다이얼로그와 실생활에 사용하는 기본표현들, 영어회화를 위한 영문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 <장면편>은 쇼핑, 병원과 약국, 요리와 식사, 가사활동, 일과활동, 여가활동, 전화로 총 7개의 Chapter로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초 영어 표현들에 초점을 맞추었다.
일상생활 위주의 구어체 영어회화 표현은 비교적 쉽고 간단하기 때문에 배우기 수월하고, 초보자라도 발음법을 익힐 수 있도록 영어 회화 상단에 한글발음이 표기되어 있다. 그리고 일상에서 꼭 필요한 관용 표현은 추가 해설을 넣어주고 핵심패턴과 관련된 표현은 Tip 코너에서 보충하여 학습의 이해를 도와준다. 또한 꼭 알아두어야 할 우선순위 여행영어와 관련하여 유의해야할 것들과 익혀야 할 것들이 특별부록으로 준비되어 있다.
회화 표현의 수준이나 구성이 전혀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고 우리가 일상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수시로 자주 사용하는 기초 표현들에 초점을 맞추었고, 미드를 보면 항상 자주 사용하는 일상 용어들이 있는데 그런 상황들을 설명해주어 생각보다 쉬웠고 재미있었다. 쇼핑을 하면서 계산을 하거나 엘리베이터를 탈 때, 편의시설이나 은행, 우체국, 미용실에 갔을 때, 병원과 약국을 이용할 때, 식사를 준비하고 권할 때,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식사 후 뒷정리할 때, 청소나 세탁을 하고 아이를 돌볼 때, 여가활동을 하고 전화통화할 때와 같이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기 전까지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아주 기본적인 표현들이라 영어 초보자들은 물론 누구나 쉽게 영어 회화를 공부하고 친숙해지는데 크게 도움이 될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