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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 습관 - 스탠퍼드 대표 교육 "디 스쿨"의 핵심
버나드 로스 지음, 신예경 옮김 / 알키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서평] 성취 습관 [버나드 로스 저 / 신예경 역 / 알키]
이 책의 저자 버나드 로스는 미국 스탠퍼드 공과대학 교수이며, 하소 플래트너 디자인 연구소(디 스쿨)의 공동 창립자이자 아카데믹 디렉터이다. 운동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이자 로봇공학 분야의 세계적 개척자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1962년 스탠퍼드 대학교 디자인부 교수진에 처음 합류한 이래, 이 분야에서 오랫동안 전문가로 활약해왔다. 그는 학생들이 개인적인 차원에서 중요한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해결하여 성취를 이루길 바라는 마음에서, 문제해결에 유용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과목들을 개설했다.
특히 그의 '사회 속의 디자이너'코스는 실리콘밸리를 움직이는 혁신가들이 반드시 들어야 하는 유명한 강의로 정평이 났다. 스탠퍼드 대학교 디 스쿨 교육을 바탕으로 기획한 그의 창의성 워크숍은 지난 30년 동안 전 세계의 학생들과 교수들, 전문가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는 이 책에서 디 스쿨의 핵심인 '디자인 싱킹'을 개인의 삶에 적용하여, 창의적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성취를 습관화함으로써 모두가 인생에서 의미 있는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에는 독자들이 각자의 삶에서 다양한 경험, 즉 진정한 가르침을 얻을 수 있는 경험을 창조하도록 돕기 위해 고안한 여러가지 훈련과 충고, 일화가 담겨 있다. 이 책에 담긴 생각들은 디자인 싱킹의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는데 이 책을 읽은 뒤 독자들은 다음 사항들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 왜 시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시도는 실행과 어떻게 다른가?
* 아무리 정당한 것이라고 해도 변명은 어째서 오히려 문제를 키우고 마는가?
* 어떻게 하면 자아상을 실행자 혹은 성취자로 바꿀 수 있을까? 또 이것이 왜 중요한가?
* 어떻게 미묘한 언어의 변화가 실존적 딜레마와 행동의 장애물을 해결하는가?
* 어떻게 하면 성과가 아니라 행동을 강화함으로써 일시적인 좌절에서 쉽게 일어설 수 있는 회복력을 기를 수 있을까?
* 어떻게 집중력을 흐트러뜨려 목표 성취를 방해하는 요인들을 무시하게끔 자신을 단련할 수 있을까?
* 어떻게 자신의 경험과 다른 사람들의 경험에서 배움을 얻을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을까?
<< 디자인 싱킹의 원칙 >>
1. 공감하기 - 이것이 첫 번째 단계이다. 디자인은 원래 나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요구와 열망을 염두에 두고 하는 작업이다. 더욱 개선된 롤러코스터를 디자인하든 더 좋은 병원 대기실을 디자인하든, 그 목적은 사용자의 경험에 관심을 두면서 도와줄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핵심 쟁점이 무엇인지를 배운다.
2. 문제 정의하기 - 해결하려는 문제 혹은 해답을 구하려는 질문의 범위를 좁힌다.
3. 아이디어 창출하기 - 마음에 드는 방법이라면 무엇이든 동원해서 가능한 해결책을 만든다. 브레인스토밍, 마인드매핑, 냅킨에 스케치하기 등 효과가 있는 방법이라면 무엇이든 상관없다.
4. 시제품 만들기 - 무언가를 완벽하게 해내려는 마음에, 혹은 완벽에 가깝게 해내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을 게 아니라, 자신의 아이디어를 물리적인 형태로 만들거나 자신이 구현하려는 무언가를 위한 계획을 세운다.
5. 시험해보고 피드백 받기.
<< 대인관계에서 바람직한 의사소통을 위한 사항들 >>
1. 자신의 생각을 말하라 - "누구나 알듯이", "우리 모두 생각하듯", "우리 모두 느끼듯"이 아니라, "내가 알기로는", "내가 생각하기에", "내가 느끼기로는"이라고 말하라. 자신이 하는 말을 다른 사람들의 탓으로 돌리기보다 오롯이 자신이 책임지는 편이 훨씬 좋다. 우리는 자신이 실제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잘 알지 못하므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말할 필요도 없다.
2.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지 마라 - 특히 논쟁을 하거나 격앙된 상황에서 비판적인 태도를 취할 필요가 있거든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대해 이야기하라.
3.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인정하라 - 사람들은 당신이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지 알고 싶어 한다. 그들의 문제를 인정하기만 하라. 그들이 솔직하게 요청하기 않는 이상 상대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지 마라. 그들은 당신의 충고를 원하지 않으며 당신이 비슷한 경험을 했는지도 알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저 당신이 자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지 알고 싶을 뿐이다. 그 이야기는 그들에 관한 것이지 당신에 관한 것이 아니다!
4. 이유를 묻는 질문을 던지지 마라 - 자신의 입장에 관한 선언적 진술을 하라. 상대에게 행동의 이유를 묻는 것은 그를 방어적으로 대처하게 만든다.
5. 진심으로 귀 기울여라 - 비록 상대가 이야기할 말을 안다거나 예전에 들어본 적이 있다고 해도 도중에 말을 끊거나 무시하지 마라. 상대가 말을 하는 동안 당신이 내놓을 대답을 머릿속으로 준비하지 마라. 아무리 멋지고 훌륭한 생각을 했더라도 기꺼이 포기하라.
6. 이야기를 할 때는 요점을 분명하게 전달하라 - 상대가 잘못 이해하거나 해석할 수 있다는 것에 대비하라. 만약 정말로 대단히 중요한 이야기라면, 당신의 메시지를 자신에게 반복함으로써 그 의미가 분명히 전달되도록 하라.
7. 당신의 말이 의도한 그대로 상대에게 전해지도록 노력하라 - 단순히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서라. 당신이 애초에 전달하고자 한 의미 그대로 전달하고 싶다면 의도를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라.
8. 당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말은 스스로도 반드시 이해하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