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용기 - 현실은 시궁창, 그래도 살아간다
레나테 다니엘 지음, 김하락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서평] 오직 용기 [레나테 다니엘 저 / 김하락 역 / 한스미디어]

 

-저자에 대하여

저자 레나테 다니엘(RENATE DANIEL)은 심리 치료사이자 심리분석가이며 취리히의 C. G. JUNG INSTITUTE 소속 교수법 분석가이다.

15년 넘게 자신의 개인병원에서 정신과 의사로 많은 사람들을 진료하고 있다.

1부 용기는 결정과 단호함을 필요로 한다
2부 용기는 마음을 필요로 한다
3부 용기는 힘을 필요로 한다
4부 용기는 롤 모델과 멘토를 필요로 한다

 

심리 치료사이자 정신과 의사인 이 책의 저자는 실제 여러 에피소드들과 칼 구스타프 융의 심리학 이론을 통해 용기라는 것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용기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로 결정과 단호함, 마음, 힘, 롤 모델과 멘토를 꼽아 4개의 단락으로 나누어 설명해주고 있다.

일상 생활에서 어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용기있는 행동을 통해서 변화되는 삶의 사례들을 잘 보여주어, 용기가 가진 힘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안의 4가지 단락의 마무리에는 저자가 우리에게 질문을 던져 독자 자신이 좋은 결정을 내리는 훈련, 마음의 평정을 되찾는 훈련,

힘을 기르는 훈련, 도움을 구하는 훈련을 하게끔 도와준다. 대화를 하는 느낌이랄까.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떠오른 것이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때로는 용기있는 선택과 행동들을 해야 할 때가 많이 있다.

도전, 사랑, 이별, 결혼, 꿈, 임신, 선택, 기회, 선행, 봉사 등.. 아니, 어쩌면 살아가는 매 순간이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고 할 수도 있겠다.

당연히 올바르고 좋은 결정을 내리면 더 좋은 결과가 따르기 마련인데, 때때로 어떤 것이 좋은 선택인지 딜레마에 빠질 때도 있다.

 

예를 들면 요즘은 세상이 이기적이고 삭막해져, 도움을 주고도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를 많이 보니, 쉽사리 도와주기도 힘들때가 있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것은 마땅히 당연한 것이지만, 요즘은 이런 당연한 것에도 용기가 필요한 세상인 듯 하다.

사람들이 아주 많아 몸들이 부딪히며 걷던 거리도 "도둑이야! 소매치기야!" 하는 말에 인도가 휑하니 뚤리는 일도 있었으니..

남의 일이야 하며 수수방관하는 세상이기에, 용기는 커녕 몸을 사리면서 살아가는 것 같다. 

어떤 선택이 옳은 선택인지는 머리로는 알아도 행동으로 실천하기 어려울 때도 많다. 이럴 때도 필요한 것이 용기겠지 싶다.

 

사람은 자신이 보고싶지 않은 것은 보려하지 않고, 듣고 싶지 않은 것은 듣지 않으려 한다.

또한 자신이 경험한 것만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 외에 여러가지 심리 상태를 이야기 해 주는데,

이 책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본능, 무의식적 심리 상태들을 얘기해주며, 사례들을 통해 용기가 더해지면 어떤 힘을 발휘하는지,

용기있는 행동을 하는데 방해가 되는 감정들인 두려움, 슬픔, 분노, 고통, 열등감 들을 되짚어주며,

앞으로, 아니 당장 내일이라도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모를 불확실한 미래에 닥쳐올 고난, 역경, 시련들에 대해

조금은 용기있게 선택하고 용기있게 행동하여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좋은 방향을 알려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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