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워런 버핏의 8가지 투자 철학 [구와바라 테루야 저 / 이해란 역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워런 버핏은 오늘날 전세계 사람들이 모두 알 정도로 세계에서 자산이 많기로 손에 꼽히는 대부호이다. 100조 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엄청난 부자이지만 그가 세계 유수의 자산가, 세계 제일의 투자자, 오마하의 현인 등 그를 지칭하는 수식어가 많은 이유는 바로 성공과 실패가 공존하는 투자의 세계에서 큰 실패 없이 투자로만 대부호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오늘날 투자의 대가로 알려진 그가 처음부터 천부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를 잘했는냐. 투자에 특출난 재능이 있었느냐. 그것은 아니다. 버핏 역시 평범한 이들과 다를 게 없었다. 태어날 때부터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다거나 운이 엄청 좋아 처음부터 사는 족족 성공적인 투자를 했던 것은 아니다. 오마하라는 시골에 살면서 좋은 성과를 내었고 서서히 금융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성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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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워런 버핏에게 쏟아지는 지대한 관심을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다. 오마하에서 매년 열리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차 주주총회만 봐도 신기한 것을 느낄 수 있다. 버핏은 주주총회에서 추천 종목을 소개하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지와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닌데, 세계 각지의 주주들이 버핏의 이야기를 들으러 모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날 워런 버핏에게 쏟아지는 지대한 관심을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다. 오마하에서 매년 열리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차 주주총회만 봐도 신기한 것을 느낄 수 있다. 버핏은 주주총회에서 추천 종목을 소개하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지와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닌데, 세계 각지의 주주들이 버핏의 이야기를 들으러 모이는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