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허슬러 - 직장인이 사이드 프로젝트로 성장과 수익을 모두 거머쥐는 방법
심두보 지음 / 회사밖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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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사이드 허슬러 [심두보 저 / 회사밖]


요즘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지속적으로 치솟는 집값과 물가로 인해 혹은 더 풍요로운 삶을 위해 본업 이외에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투잡, 쓰리잡, 부업을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오늘날 평생직장은 없어졌기에 직장은 더 이상 직장인의 일생을 보장해주지 못한다. 그렇기에 직장인들은 끊임없이 이직 기회를 살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수많은 직업과 직장들이 존재하는 만큼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 사이드 허슬러는 이렇게 투잡, 쓰리잡, 부업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 것 같지만 그 의미가 약간은 다르다. 사이드 허슬러는 단순히 본업 이외에 아무일이나 하는 것이 아니라 본업을 기반으로 현업을 유지한 채 본업에서의 능력과 자신의 관심사, 사회적 필요가 맞물리는 지점을 찾아 자신만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 책은 총 5개의 챕터로 1장은 회사, 그만두지 마라, 2장은 무엇이든 사이드 프로젝트가 된다, 3장은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하기, 4장은 사이드 허슬러 이야기, 마지막 5장은 사이드 허슬러를 위한 9가지 조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본업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부터 사이드 프로젝트의 필요성,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설계해가는 과정, 피벗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방법, 8명의 사이드 허슬러와의 인터뷰, 사이드 프로젝트를 계획하기에 앞서 정보를 얻고 활용하면 좋은 사례들 등 나만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현명하게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담고 있다.


사이드 프로젝트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10년이 넘는 긴 타임라인을 지닌 본업과 하루, 한 달의 짧은 부업의 사이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중요한 것은 본업에 충실한 채 또 다른 나만의 일을 작게 시작하는 것이다. 부업은 고용주가 있지만 사이드 프로젝트의 주체는 모두 나이고, 부업보다 더 나를 위한 것이고 더 장기적이며 더 차별화된다는 말이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본업 외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봐야 하는데, 이때 사업의 성격을 띠거나 사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본업 외의 일을 찾으면서 더불어 본업과 상호보완적 관계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직장인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겠지만 직장에서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이 매치되는 직장인은 드물다. 이상과 현실의 무게를 저울질하며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돈 버는 일 사이의 비중을 정해야 하는데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며 내가 하고 싶고 잘하는 일을 직장 외에서 하면서 진정한 삶의 만족을 얻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사이드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가장 이해하기 쉬운 대표적 사례는 직장인 유튜버들인데 본업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개성과 능력을 표출하고 하고 싶은 일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면서 추후에 자신만의 사업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고 더불어 제 2의 수입과도 연결되니 이것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사이드 허슬러이다. 이외에도 직장인들이 협업해 만든 눈누, 밥면빵, 마이크로소프트 개라지, 유산슬 등이 모두 사이드 프로젝트이다. 꼭 돈 때문만이 아니고 자신만의 가치있고 더 나은 삶을 위해서라도 사이드 프로젝트는 시도하고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다. 본업 외의 다른 일을 염두하고 있는 이들은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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