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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테마주 투자 - 기본 지식부터 투자 전략, 종목 분석까지 왕초보를 위한 테마주 교과서!
박민수(샌드 타이거 샤크) 지음 / 길벗 / 2020년 4월
평점 :
[서평] 한 권으로 끝내는 테마주 투자 [박민수 저 / 길벗]
평소에 테마주는 위험하다는 말이 있어서 관심이 없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하고 테마주들에는 어떤 종목들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때마침 어린 쌍둥이 아들들에게 투자법을 물려주고 싶어서 쓴 책이라는 기사를 보고 이 책에 흥미가 갔다. 이 책의 저자는 2018년 <마흔 살에 시작하는 주식공부 5일 완성>을 쓴 작가인데 당시 경제분야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는데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은 열흘 만에 경제분야에서 상위권에 올랐으니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했고 기대가 많이 되었다.
저자에 관해 간단히 이야기하면 여의도 증권 유관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저자는 20년차 샐러리맨으로서 종잣돈 3천만 원으로 시작하여 8억 원 이상 수익을 낸 전문 투자자이다. 저자의 첫 번째 책은 수많은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고 투자 전문가로 TV에도 다수 출현했다. 그리고 지난 2년 동안 약세장임에도 불구하고 100%에 육박하는 투자수익률을 거두었는데 저자의 회사가 5년 전부터 투자금액에 대해 최대 5~6천만 원이라는 제한이 있고 수익금으로 재투자할 수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누어 총 15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테마주란 무엇이고 어떻게 가치투자를 하는지, 최적의 투자 원칙과 투자 전략은 무엇인지, 테마주 실전 종목에 대해 분석한다. 저자는 테마주를 계절주, 정책주, 남북경협과 방산주, 엔터테인먼트주, 정치주, 품절주 이렇게 6가지로 분류하고 지속성, 성장성, 확장성, 사람리스크 이렇게 4가지 특징으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테마주가 위험하다는 것은 뉴스와 이슈에 따라 주가의 등락폭이 크기 때문인데 개미 투자자들이 이것을 버티고 수익을 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테마주는 실력 있는 프로들만 살아남는 세계라고도 하는데 저자는 테마주 가치투자법의 특징과 장점을 이야기하며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테마주 가치투자에서 투자 원칙과 매수, 매도 전략 등을 제대로만 안다면 실패할 확률이 크게 줄어들고 리스크를 줄이고 피할 수만 있다면 무엇보다 테마주는 수익을 크게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는 말이 된다. 그렇다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리스크는 무엇이고 어떻게 제거해야 하는 것일까?
저자는 테마주 가치투자는 기준이 높지 않은 만큼 망할 기업과 주가 버블, 물량 폭탄이라는 세 가지 리스크 제거는 꼭 필수라고 말하며 이에 관련한 위험 회피 방법론에 대해 이야기하고 위험성은 최대한 낮추고 투자 매력이 높은 기업을 찾도록 도와주는 신호등 종목 분석표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외에도 테마주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를 비롯해서 테마주 가치투자의 핵심과 특징, 장단점, 어떤 종목들이 있는지 저평가 호재 찾기, 테마주에 적합한 분석법, 호재와 악재를 점검하는 방법, 각종 원칙과 전략들 등 테마주 가치투자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이었다. 테마주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테마주 기회를 잡는 데 도움이 많이 될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