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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인테리어 쇼핑 The 1st Interior Shopping - 첫 인테리어를 위한 쇼핑 가이드
조희선 지음 / 몽스북 / 2019년 11월
평점 :
[서평] 첫 인테리어를 위한 쇼핑 가이드 [조희선 저 / 몽스북]
우선 이 책에 눈길이 간 것은 예쁜 연분홍빛의 표지였다. 그 다음이 첫 인테리어를 위한 쇼핑 가이드라는 부제와 저자의 이력이었다. 평범한 주부였던 저자는 자기 집을 고친 노하우가 잡지에 소개된 것을 계기로 30대 후반에서야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벌써 20년이 되어간다고 한다. 그렇게 조희선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건 가구를 만들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그녀가 5년 전 <나의 첫 인테리어 쇼핑>이라는 책을 출간했는데 이 책은 5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인테리어 트렌드와 시장 상황을 추가로 담아 보충한 개정판이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게 집이라는 공간은 아주 중요하고 큰 역할을 한다. 사람은 휴식과 수면을 포함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만큼 집의 인테리어는 중요한데 그 이유는 집의 인테리어와 분위기에 따라 사람의 기분이나 컨디션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인테리어를 맡겨 집을 고치기에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본인이 셀프 인테리어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정작 전문가가 아닌 일반 평범한 사람이 자신의 취향과 성향에 맞는 마음에 드는 완벽한 인테리어를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제 막 독립을 한 사람은 물론 둘만의 보금자리를 꾸미는 신혼부부들, 처음으로 직접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고자 하는 사람들 모두 보다 적은 자금으로 큰 효과를 내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인데 과연 가성비와 가심비 좋은 인테리어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이 책은 처음으로 자신의 공간을 인테리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될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인테리어를 할 때 꼭 알아야 할 조언들이 가득한데 저자 자신의 경험과 경력으로 깨달은 노하우들을 아주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인테리어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알려주기 때문에 가구나 소품, 벽지 등 제품을 고를 때 선택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참 유용할 것 같다.
쇼핑 전에 꼭 기억해야 할 쇼핑 원칙 10가지를 시작으로 가구를 선택하고 집 구조를 나누고 계획하는 방법, 가구에 맞는 벽지 선택하는 방법, 가구와 조명을 선택하고 배치하는 방법 등을 담고 있고, 생애 첫 인테리어를 위한 Q&A를 통해 첫 인테리어를 하기에 앞서 생기는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수많은 제품들 중에서 가성비는 물론이고 가심비까지 만족시켜줄 만한 브랜드들까지 다양하게 많이 소개해주고 있어 셀프 인테리어를 하고 싶지만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한 사람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