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프랭클린의 부와 성공의 법칙 ㅣ 메이트북스 클래식 7
벤자민 프랭클린 지음, 강현규 엮음, 정윤희 옮김 / 메이트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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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벤저민 프랭클린의 부와 성공의 법칙 [벤저민 프랭클린 저 / 메이트북스]


이번에 시간관리의 대가라고 불리는 벤저민 프랭클린의 책이 출간되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벤저민 프랭클린에 대해 간략히 말하면 미국에서 정치가이자 외교관, 과학자, 저술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여 미국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한 인물로 꼽힌, 미국의 화폐 100달러의 주인공이다. 그는 1732년부터 25년간 리처드 손더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달력을 발행했데 사람들은 이 달력을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이라고 불렀고, 이 달력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어 이 달력이 없는 집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였다고 한다.


사람들에게 재미있으며 유용한 달력을 만들고자 애쓴 리처드는 특정한 날을 표시해둔 곳 사이에 근면과 절약, 건강, 성공, 부, 습관 등에 대한 다양한 금언들을 넣어 달력을 통해 사람들에게 부와 성공에 대한 교훈을 주고자 했는데, 이 달력을 통해 프랭클린은 많은 돈을 벌었고 큰 인기를 끌며 유명인사가 된 것이다. 그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했던 부와 성공에 대한 법칙을 담은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 부에 이르는 길에서는 근면, 성실, 검소, 저축, 절약 등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낭비하는 습관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기포장과 과시하기 위한 낭비와 같이 우리를 가난에 찌들고 빈곤해지게 만드는 행위에 대해 충고를 해준다. 그리고 2부,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에서는 돈과 사업, 사랑과 결혼, 가족, 우정과 친구, 건강과 음식, 신과 자비, 지혜와 미덕과 관련한 명언들이 담겨 있고, 마지막 3부, 벤저민 프랭클린의 열세 가지 덕목에서는 도덕적으로 완전무결한 삶을 살고 싶었던 프랭클린이 잘못된 습관은 고치고 바른 습관을 익히기 위해 정리한 열세 가지 덕목과 구체적인 규율을 담고 있다.


프랭클링의 충고들 중에 인상적인 문구들이 많았는데 몇 가지 이야기하면 오늘 하루는 내일 이틀의 가치가 있으니 오늘 할 일을 내일 미루지 말고 오늘 끝내고, 성실함은 안락함과 풍족함, 그리고 존경을 받게 살게 해주기 때문에 매사에 끈기와 신념을 가지고 모든 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남을 믿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보다 남을 지나치게 믿어서 생기는 문제가 훨씬 많다며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매사에 신중하라고도 충고한다.


본래 자신의 모습인 양 몸에 익히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밖에 없는 프랭클린의 열세 가지 덕목은 너무 유명해서 예전에 적어놓기도 하고 마음에 새기기도 했었는데, 알면서도 매사에 신경 쓰면서 지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는데 오랜만에 프랭클린의 달력과 덕목을 다시 접하니 느끼는 바가 많았다. 프랭클린이 전하는 깔끔하면서 유익한 조언이 가득한 이 책은 총 135페이지로 얇은 두께의 책이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니 가까운 곳에 두고 수시로 펼쳐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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