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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혁신 - 부의 추월이 일어나는
제이 새밋 지음, 이지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서평] 파괴적 혁신 [제이 새밋 저 / 이지연 옮 / 한국경제신문]
전 세계 억만장자 다수는 부유한 집안 출신도 아니고 힘 있는 자리에 있었던 것도 아니다. 오늘날 세계를 대표하는 부자들인 빌 게이츠나 제프 베이조스, 리처드 브랜슨, 일론 머스크, 등 저자와 함께 일했던 이들도 예전에는 지금처럼 세계적인 부자가 아니었고 저자는 자수성가한 부자들의 특징을 찾았는데 그들의 특징은 파괴적 혁신가가 될 수 있는 비밀의 문을 발견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에 그들이 지닌 파괴적 혁신의 특징과 비결, 부를 얻고 내 인생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밟아야 할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하고 개인과 기업의 파괴적 혁신 메커니즘을 알려준다.
"여러분에게는 선택권이 있다. 자신의 꿈을 좇든지, 아니면 남에게 고용되어 그가 꿈을 이루도록 돕든지 둘 중 하나다. 위대한 혁신가들은 끊임없이 자신을 재창조하고 새로운 커리어를 만들어나갔다. 그들은 결코 지금 자리에서 잘릴까 두려워하지 않았다. '자리'란 내가 만들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했다." - P. 20
저자는 파괴적 혁신으로 만들어지는 기회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 기술 혁신에 결코 주눅 들지 않는 사람, 끊임없이 자신을 재창조함으로써 자신만의 고유한 자산이 용도를 잃어버리지 않게 하는 사람을 파괴적 혁신가라고 말하는데, 변화의 속도는 점점 떠 빨라지고 어떤 사업이든 언젠가는 기술에 의한 파괴적 혁신을 겪을 것이기 때문에 파괴적 혁신가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파괴적 혁신을 통해 드러난 가치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가치사슬에서 그다음 고리를 혁신하려면 내가 나의 잠재력을 어떻게 마케팅하고 세일즈하는지 분석하고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어떻게 쓰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가 승승장구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은 이미 우리에게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저 인생이라는 경주를 위한 계획을 세우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사업을 하면 실패를 할 수도 있는데 실패에 대처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좌절하고 포기하는 사람도 많은데 똑똑한 사업가 즉 파괴적 혁신가는 자주, 빨리 실패해야 한다는 사실을 안다고 한다. 빨리 실패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성공의 핵심 열쇠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기업의 가치사슬 5개 고리는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 마케팅 및 세일즈, 유통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지만 동등하지는 않다. 가치사슬에 있는 각 고리의 다양한 특징이 결국에는 전체 생태계를 파괴적 혁신에 취약하게 한다. 놀랍게도 많은 산업 분야에서 가치사슬 중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부분이 재무적 성과는 가장 적을 수도 있고 반대로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단계에서 가장 큰 금전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떤 고리는 굳이 깨뜨릴 가치가 없을 수도 있고, 또 어떤 고리는 잠재적 이익 대부분을 차지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가치사슬 내에서 수익이 가장 많이 나는 고리에 집중하는 것이 파괴적 혁신을 통해 가장 쉽게 돈을 버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파괴적 혁신가들이 기회를 어떻게 포착하는지, 위기를 어떻게 이겨내고 실패를 극복하는지, 자신과 회사를 홍보하는 방법, 조직에서 영향력을 펼쳐나가는지, 끝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남는 비결 등 자자의 경험담과 함께 파괴적 혁신가들의 일화를 통해 그들의 특징과 전략, 방법들을 접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