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 - 머리부터 발끝까지 근육 사용 설명서
키마타 료 지음, 장하나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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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은 참 신기하게도 매일 움직이고 있지만 모든 근육을 매일 움직이면서 사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매일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움직이는 스트레칭은 필요하다.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에서는 우리 몸의 근육들을 세세하게 살펴보면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펴본다. 우리 몸은 서 있기만 하더라도 전신을 지탱하기 위해 수많은 근육들을 활성화해야 한다. 몸이 틀어져 있다면 틀어진 부분에 피로가 쌓이게 되고 이는 결국 통증으로 연결된다. 틀어진 상태로 고강도의 운동을 한다면 큰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인체가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움직임 근육들을 일러스트로 쉽게 알 수 있다.

전방 연결은 상반신과 하반신에서 두 개로 나뉜다. 상반신에서는 귀 뒤에서 시작해 가슴과 배 앞을 뻗어 두덩뼈에서 정지한다. 전방 연결은 후방 연결과 협력하여 몸 앞쪽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이다. 구부정하게 앉은 자세에서는 상반신의 라인이 짧아지기 쉽다. 나선 연결은 2종류의 나선이 전신을 감싸며 몸을 비트는 동작에 관여한다. 신체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각 부위를 비트는 동작에도 관여한다. 하반신에서의 나선 연결은 골반에서 허벅지의 앞쪽과 정강이를 지나 발바닥으로 향한다. 상반신을 비트는 동작을 살펴보면 한쪽 나선은 늘어나고 반대쪽 나선은 수축한다. 상반신을 비트는 동작은 골반을 고정해야 하므로 코어와 하반신의 근력이 필요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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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난 대화 - 1분 만에 바로잡는 45가지 기술
요코야마 노부히로 지음, 황혜숙 옮김 / 밀리언서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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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대화의 기술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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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난 대화 - 1분 만에 바로잡는 45가지 기술
요코야마 노부히로 지음, 황혜숙 옮김 / 밀리언서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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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보게 되는 유머 글 중에 '속상한데 빵을 샀다'는 말에 MBTI의 T와 F의 대답이 차이가 난다. F는 감성적인 면이 많아 상대방의 기분이나 상황을 공감해주지만 T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보고 결과를 말하는 타입이다. 그래서 F와 T의 대화는 극과 극이 될 수 있다. 결과를 중시하는 T는 때로는 눈치 없는 사람으로 보이기도 한다. 눈치와 센스, 배려나 리액션이 없는 사람으로 대화를 어긋하게 할 수 있다. 이는 서로의 인식이 완전히 엇갈렸다고 할 수 있다. 대화의 핀트를 맞추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애매하거나 막연하게 말할 때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서 설명하며 확인한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확인해서 명확하게 이해하고 기억하기 위해서는 종이와 펜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메모하는 습관을 만든다.

하지만 대화를 하면서 매번 확인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럴 때의 대처법으로 의논하듯이 슬쩍 확인해보는 방법이 있다. 물어보기 힘들 때는 잡담으로 자연스럽게 풀어보는 것도 좋다. 잡담으로 상대방을 기분 좋게 만든 후에 의논하는 것이다. 상사에게 작은 것까지 하나하나 물어보기가 쉽지 않을 때가 있다. 확인은 의외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데다 특별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굵직한 것부처 물어보면서 차츰 핵심에 다가간다. 확인하는 습관이 몸에 배면 모든 대인관계가 나아질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유창하게 말하고 싶고 상대방을 매료하는 대화법을 익히고 싶어한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기본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너무 지나치다 싶을 만큼 빠뜨리지 않고 자세히 말해야 정중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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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부의 지도
오순영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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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새로운 부의 흐름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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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부의 지도
오순영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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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하면 많은 것들이 변한다. 그 중에 부의 지도 또한 변한다. <AI 시대의 부의 지도>에서는 인공지능이 경제를 이끄는 시대의 투자법에 대해 알아본다. 챗GPT의 등장 이후 새로운 AI 기술과 AI 모델들의 등장으로 기술과 우리의 생활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오픈 소스 기반의 모델부터 다양한 상용 모델들이 등장했고 컨퍼런스 및 미디어들을 통해 빅테크들의 새로운 근황들도 쉽게 접할 수 있었다. 기존에 인간이 만들어낸 무수히 많은 데이터, 콘텐츠 들을 통해 AI 모델이 새로운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을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현재의 생성형 AI의 특징이다. 문화 예술 분야에 해당하는 활동인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작곡을 하는 등의 이 모든 활동들은 인간 고유의 활동이라 믿었다.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 생각했던 창의적인 예술까지 가능한 인공지능의 시대이다.

그런데 AI가 만드는 창작물이 모두 긍정적인 효과만 있는 것은 아니다. 딥페이크의 위험성은 이제 우리가 간과할 수 없는 이슈가 되었고 사람의 의도와 상관없이 잘못된 정보를 사실처럼 만들어낼 수 있다. 사람이 의도를 가지고 악의적으로 생성하는 허위 정보 중에서도 가짜 뉴스는 위험성이 심각하다. 최근 음융 분야에서도 딥페이크 기술이 보이스피싱 사기에 많이 활용된다. 딥페이크로부터 자유롭기 위한 현실적인 움직임이 미국에서 보이고 있고 어쩌면 우리는 온라인과 언택트 환경에서 서로가 진짜임을 더 이상 활신할 수 없는 세상을 마주할 수도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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