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의 감각 - 두 수를 앞서 읽는 인간관계 운영법
박성준 지음 / 동학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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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IT시대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특히나 IT강국이라고 하는데 이런 IT강국에서는 젊은 남녀의 만남도 많이 변화된 것 같다. 예전엔 서로의 지인을 남녀로 소개해주는 일면 소개팅이라는 자리엔 주선자라고 두 사람을 소개시켜주는 사람이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주선자가 두 사람의 만남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한다. 직접 장소에 나가 소개시켜주는 방법이 아닌 SNS를 통해 서로를 소개시킨다고 한다. 그래서 소개받은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인사하고 어느 정도 친해지고 뒤에 직접 만난다고 한다. 이런 연애의 방법의 IT시대의 연애의 시작인 것 같다. 그런데 이런 방법이 신선하면서 좀 더 편안하게 서로를 탐색할 수 있는 방법 같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한가지 단점은 SNS를 통해 본 상대의 모습과 실제로 만났을 때의 모습이 많이 다르다는 것이다. 쉽게 첫인상이 다르다는 것인데 첫인상은 사람을 사귀는데 있어 매우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제 7의 감각>에서는 그런 사람의 첫인상부터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재물운, 바람둥이 상, 출세운, 미래운 등을 알 수 있는 관상의 비법을 알려준다.

 



얼굴로 보는 관상뿐만 아니라 이름과 생일, 사는 곳 등을 통해서도 상대방에 대해 알 수 있다고 한다. 이름은 곧 자기자신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름을 불리는 순간부터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고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 한다. 그래서 이름을 그 사람의 본질이자 명예라고 생각한다. 아이가 태어나 이름을 지을 때에도 그런 것을 고려하여 지어야 하는 것이다. 평생 그 사람을 따라다니는 것이 이름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태어난 생년월일시를 가지고 그 사람의 성향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사주학에서는 사람의 성향을 크게 10가지로 보고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10가지의 여러개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고 한다. 물론 이런 사주학은 학문으로의 한 분야이고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믿어보고 마음의 안정을 찾거나 일을 잘 이루어낼 수 있는 믿음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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