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일기 - 나를 치유하는 14일의 여행
데즈카 치사코 지음, 다카하시 미키 그림, 이소담 옮김 / 길벗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한국 사람은 칭찬에 약하다??!! 특히 자신에 대한 칭찬은 평소에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

겸손을 미덕으로 생각하는 한국인들에게 칭찬은 정말 부끄럽고 민망한 일이다.

하지만 세상은 변하는 법. 자기 자신의 자존감과 자신감 회복을 위해 이제는 칭찬을 할때인 것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는데 왜 고래만 춤추게 하는가?

나 자신도 춤추게 해 매일 힘든 일상 속에서 작은 기쁨을 느끼고 즐겁게 인생을 살 수 있는데 말이다.

나 자신을 춤추게 하는 칭찬일기를 시작하는 안내서 같은 '14일의 작은 반란'을 무료한 일상에서 일으켜 큰 변화를 시도해 보아라.


 

14일, 2주일 동안 어떤 칭찬을 해야 할까?

매일 자신에게 '잘했어!'라는 격려를 하는 것도 좋겠지만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제시한다. 우선 2주일 동안 매일 노트에 자신에게 칭찬하는 한마디를 적는 것이다.

이름하여 '칭찬일기'다. 일기를 적듯 매일 자신이 한 일 중에 잘한 것을 적는 것이다. 물론 처음엔 잘한 것, 그리고 뒤엔 자신이 반성해야 할 것이나 고쳤으면 하는 것도 적어 보는 것도 자신을 발전시키는 일일 것이다.

 

 

 

14일 동안 꾸준하게 자신에게 칭찬하거나 반성하는 일기를 쓰고나면 조금씩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자신 내면의 변화. 3장에서는 실제 14일의 칭찬일기를 경험한 독자들의 실제 사례가 실려있다.

칭찬일기를 어떻게, 어떤 내용으로 써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완벽한 가이드가 될 것 같다.


 

 

 

책엔 부록으로 '30일 실천노트'가 함께 있다.

준비물이 없어 칭찬일기를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우선은 이 실천노트를 사용해 보기를 권한다. 노트의 형식대로 따라하다 보면 자신만의 칭찬노트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무슨 일이든지 잘하기 위해서는 예행연습이 필요하다. 단번에 잘하는 일은 없다.

칭찬도 연습이 필요하다. 나 자신에게 칭찬하는 법을 연습해야 한다.

하루에 3분이면 나 자신을 충분히 칭찬할 수 있다. 자신의 장점 또한 쉽게 발견할 수 있고.

조금씩 자신의 생활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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