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동기부여 - 나를 변화 시키는 힘
에릭 카플란 지음, 이지민 옮김 / 동해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단어중에 "동기부여(Motivation)"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이 단어의 위력을 알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동기부여'라는 단어의 위력을 알게 된 것은 대학교때였다.

나름 감정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릴적부터 꿈이 하나 있었다. 외국에 나가 공부를 해 보는 것이었다.

막막하게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할지 몰랐지만 책상에 외국의 학교 사진을 붙여두었다.

그 사진을 보며 자신에게 매일 동기부여를 했다. '저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싶다.'라고.

1년이 넘게 노력한 결과 드디어 외국 학교에서 공부를 할 수 있었다. 그것도 혼자의 힘으로.

무척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그 뒤부터 '동기부여'라는 단어가 지닌 마력을 믿게 되었다.

동기는 참으로 사람을 힘나게 한다. 무슨 일이든지 끈기를 가지고 이룰때까지 힘을 주는 것이다.

이런 동기부여를 하루에 5분만 한다면 자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하루에 5분이면 1시간은 12일, 하루 24시간은 288일이 걸린다. 1년은 365일. 1년도 되지 않은 시간에 자신의 하루가 바뀌고, 하루가 모여 인생이 통째로 바뀔 수 있다고 하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이론이 아니라 실제적인 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 관건이다.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자신의 하루 5분을 제어해 보거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을 바꾸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리고 목표를 정하는 것이다. 뚜렷한 목표가 있다면 동기부여로 시간을 더 단축시켜준다.

목표에 빨리 도달하고 싶다는 의지는 시간을 낭비하는 나쁜 습관을 물리쳐준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목표로 많은 것들이 변화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5분'이라는 시간은 어쩌면 별로 중요한 시간은 아닐 것이다. 5분 정도만에 자판기 커피를 한잔 마실 수 있고, 담배를 피울 수도 있고, 친구와 수다를 떨 수 있고, 멍하게 보내는 시간도 될 것이다.

이 짧은 시간에, 하루에도 수십 번 쓰고 버린 "5분"이 나의 선택으로 값진 황금의 "5분"이 될 수 있다.

어느 누구도 시간을 거슬러 되돌릴 수 없다. 지금까지 헛되이 써버린 시간은 잊고 나의 미래를 위한 선택을 하는 현명함을 보여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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