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로 읽는다 정사 삼국지 지식도감 지도로 읽는다
바운드 지음, 전경아 옮김, 미츠다 타카시 감수 / 이다미디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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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디선가 본 기억으로 중국고전 '삼국지'는 최소 3번은 완독을 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삼국지를 한 번도 읽지 않기도 하지만 만화나 학습만화, 요약본 등의 형태로 읽어본 사람도 많다. 그 중에 삼국지 마니아들도 많을 것이다. <지도로 읽는다 정사 삼국지 지식도감>가 바로 삼국지 마니아들을 위한 도감이라는 것이다. 도감이라는 제목으로도 알 수 있듯이 책 속에는 다양한 색깔로 구분된 영토와 지도가 당시 어떤 상황이었는지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삼국지'는 하나의 나라가 탄생하고 멸망하는 과정이 있기도 하기에 이런 작은 지도도 무척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도감의 특징을 최대한 살린 것이다. 1장은 후한의 붕괴, 2장은 삼국시대의 개막, 3장은 북벌과 진나라의 삼국 통일을 다루고 있다. '삼국지'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인물들이 있다. '도원결의'에서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세 명의 인물인, 유비, 관우, 장비를 시작으로 적벽대전의 조조, 북벌하는 제갈량 등 너무도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 것이 삼국지이며, 삼국지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기도 한다. 이 인물들을 활약을 기억하기 위해서라도 재독, 삼독은 필수다.

황건의 난에서 패해서 면직된 동탁은 젋은 시절 무재와 마술에 능해 달리는 말 위애서도 활대 2개를 달고 좌우 어느 쪽에서도 활을 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런 뛰어난 능력을 가진 동탁은 폭정을 휘둘렀던 희대의 폭군이었다. 이런 동탁은 만년에 부자의 인연을 맺은 심복 여포에게 배신당한다. 여포의 배신은 한 번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평생을 배신으로 일관해 '배신의 아이콘'이라고 불린다. 궁술과 승마술이 뛰어난 무인으로 남달랐지만, 오랫동안 모시던 주군 정원을 죽이고, 부자의 인연을 맺은 동탁을 암살했고, 서주에서 자리 잡은 후 유비와 원술을 배신한다. 여포의 처형을 지시한 것은 조조다. 조조는 전쟁의 신처럼 일생이 전쟁의 연속이었다. 거의 평생을 전쟁터에서 보내면서 능력 중심의 인재를 등용하고 적벽에서 참패한 후에는 국내에서 자신의 지위를 확고히 다지는 등 정치가로서 뛰어난 자질을 보여주었다.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삼고초려'의 제갈량은 삼국지 인물 중 최고의 영웅으로 불리기도 한다. 촉한의 건국에 기여한 최대의 공로자라 할 수 있다. 제갈량은 유비에게 건국의 기본 전략을 제시하고 조조가 침공했을 때 적벽대전에서 손권과 연합해 조조를 폐퇴시킨다. 삼국지엔 엄청나게 많은 인물들과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들이 많다. 그래서 삼국지를 읽을 재미가 있는 것이다. 이런 '삼국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읽을 수 있는데 인물 중심이거나 사건 중심으로도 해석하고 읽을 수 있다. <지도로 읽는다 정사 삼국지 지식도감>은 지도나 사건과 관련된 인물소개 등으로 대하드라마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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