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철학은 질문에서부터 시작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고전들도 작은 질문에서 시작된 글들이 한 권의 책이 되기도 한다. 질문을 하려면 생각을 해야 하고, 생각을 한다는 것은 문제를 의식하고 고민하는 일들도 선행되어야 한다. 고민이라는 것은 매일 할 수도 있지만 인생의 어느 순간에 아주 심오하게 생각에 빠질 때가 있다. 자신의 인생에서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어떻게 가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 시기인 것이다. 30대가 되면 20대부터 자신이 열심히 쌓아온 경험과 삶의 결과물이 조금씩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시기에 앞으로 남은 인생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질 수도 있다. <서른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 수업>에서는 이런 질문에 대해 삶의 방향과 삶의 가치,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서른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 수업>에서 말하는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 고전을 읽으면서 다른 사람과 사회의 기준에 맞추기보다 자신의 삶에 충실하고 자기 삶의 주인이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