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일본 사회를 보면 우리나라 미래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오래전부터 우리는 일본 사회의 문제를 보고, 해결 방법을 찾는다면 우리에게 닥칠 문제의 해결 방법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요즘은 사회 변화가 너무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일본 사회의 문제를 곧 우리 사회에서도 볼 수 있다. <최소불행사회>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한국이 지금 겪고 있는 문제에 관한 이야기다. 대한민국의 사회 시스템이 붕괴되어 우리는 불안을 느낀다. 자산 가치 및 돌봄 시스템의 붕괴, 가족 시스템의 붕괴, 중년 자녀의 몰락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금도 자신의 연금에 대해 불안해하고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국가를 믿고 낸 자신의 연금이 사라지고 있어 국민은 국가에 대해 배신감을 느낀다. 2007년 일본 사회에서도 연금 기록 문제로 인해 크게 요동친 적이 있다. 사회보험청의 부실하고 무책임한 연금 관리 실태가 드러나면서 주인을 알 수 없는 국민연금 납부 기록이 5천만 건 이상에 달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 한국도 국민연금 고갈 논란과 공공 시스템의 신뢰 문제를 돌아보게 하는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