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의 심리학
이기동 지음 / 모티브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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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중고거래 플랫폼에 중독된 사람들이 많다. 요즘은 중고물품을 사고 파는 곳에서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바뀌었다. 예전엔 중고거래에 가짜 사이트가 많아 거래로 손해를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중고거래에서 먼저 입금을 하고 물건을 보내주는 형태였지만 물건은 가짜였고 나중에 안전 거래 사이트에서 거래하지만 그것 역시 안전 거래가 안 되는 경우가 늘어났다. 저럼한 가격에 안전결제 사이트라며 판매자가 보내는 링크를 눌러 더 많은 피해를 입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런 사기 범죄 예방 방법은 없을까? 사기범들은 항상 평범한 거래와 거의 똑같이 행동하다가 마지막에 반전을 만든다. 만약 직거래 사진을 보내준다면 반드시 물건 옆에 오늘 날짜를 적은 메모지를 함께 두고 인증 사진을 보내 달라고 요청한다. 사기범들은 물건을 보기도 전에 돈 송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사기일 확률이 높다. 물건 주인과 물건을 직접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절대 거래하지 말아야 한다.

《범죄의 심리학》에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범죄의 방법과 예방법까지 알려준다. 요즘에도 가끔 듣는 로맨스 스캠으로 전재산을 잃었다는 사람들이 있다. 여성을 사칭하는 사기범은 남성에게 무작위로 메시지를 보내고 이런 메시지를 받고 무시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예쁜 프로필 사진을 한번 클릭하고 이미지를 쳐다보며 말을 이어 가는 순간 사기로 이어진다. 처음에는 피해자들도 다 소액으로 시작한다. 없어도 되는 돈이고 손해를 봐도 별 타격이 없다. 이상형이라는 사람이 결혼하자고 하고 관심을 보여 주며 재산도 많고 투자를 해 많은 수익을 올렸다고 인증까지 해준다. 로맨스 스캠 사기는 여러 정황이 있다. 대화를 이어가다가는 감정을 장악당하고 과한 관심과 친절, 신뢰 착각을 유도해 가짜 호의와 가짜 위기, 동정심을 자극하고 조작된 가짜 이미지, 문서 등을 보여준다. SNS로 말을 걸어오는 사람은 재력가 권위자가 아니라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 있는 사기꾼임을 명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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