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만 여행을 다녀오면 하는 말이 대만이 중국어를 사용하지만 중국 본토와는 완전히 다른 곳이라고 한다. 대만 사람들은 친절하고 외국인 친화적이다. 대부분 영어를 조금씩 하고 있어 편의점에 가도, 음식점에 가도 영어로 말하면 영어로 응대해 줄 정도다. 대만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면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대만은 중국의 위협에 직면해 있고 대만도 남성 의무복무 기간이 있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갈등, 비해, 좌절을 늘 경험하는 국가로 미국 정부에서 방위비 증액 압력을 행사하고 있는 상황도 닮았다. <범생 공화국, 대만>은 대만에서 거주하면서 느낀 대만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범생이 대만을 알려면 TSMC에 대해 알아야 한다. TSMC는 타이완반도체제조 기업이다. 창업자 모리스 창의 대만 반도체 산업 발전에 직접 나서기 위해 창업했다. 애플, 퀼컴, 브로드컴 등 반도체 설계시업들에서 위탁생산에 주력해 TSMC를 세계 최대의 파운드리 기업으로 발전시켰다. TSMC에 연구개발 인력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범생 중 범생이라야 한다. 입사하면 높은 연봉이 보장되고 그런 인재들이 TSMC에 들어가 성실하게 일한다. 2020년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을 때 대만은 코로나19 진행 상황에서 세계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았다. 질서 있는 대응으로 인명 피해와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대만이 이렇게 코로나19에 잘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학습을 잘하는 범생 특성을 최대한 발휘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