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디자인은 미술 영역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만드는 일이다. 디자인의 본질은 사용자가 존재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정보의 사고와 구조, 저항 없이 따르게 되는 흐름 등이다. 존재하지 않는 그것을 계속 상상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을 상상하면서 만들어내는 것이다. 디자이너는 도구를 잘 다루는 사람은 아니다. 질서와 철학에 근거해 가장 올바른 선택을 내리는 사람이어야 한다. AI 시대의 혼란 속에서 문제를 풀고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사장 현실적인 사유의 방식을 디자이너들은 생각하고 있다. 디자인 직업이 아니라 사유의 훈련이고 디자이너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더 성장하는 직업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힘이다. 하지만 사고의 구조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좋은 것을 보고 배우는 능력, 학습을 통해 자신만의 사유 체계를 쌓아가는 방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