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클릭 - 클릭의 종말, AI 시대의 생존 전략
손승완 지음 / 길벗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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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많이 한다고 해서 마케팅이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콘텐츠 마케팅에 있어 사용자의 검색 행동이 급격하게 바뀌어 클릭까지 이어져야 한다. 그러나 클릭을 하지 않는 것을 제로클릭이라고 한다. 최종 검증이나 추가 정보를 위해 링크를 확인하는 습관이 클릭으로 이어진다. 제로클릭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매우 급격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암시한다. 어쩌면 자신도 모르게 검색 행동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 클릭하지 않고 AI가 주는 요약본만 읽고 넘어가는 방식으로 말이다. 이미 우리는 제로클릭 시대에 진입했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이미 생성형 AI를 더 많이 사용하고 하루 1회 이상은 또는 일주일에 여러 번 사용하는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구글 검색 결과의 경우 사용자에게 더 많이 노출되지만 실제 클릭 행동로 이어지지 않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검색 결과 페이지 내에서 이미 필요한 답을 찾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더 빠르고 더 편리한 길을 택한다. 편리함과 신뢰가 함께 상승하는 이 시점에서 클릭 중심의 검색은 자연스럽게 쇠퇴하고 있다.

검색엔진최적화 SEO는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디지털 시대 그 어느 때보다 검색엔진을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끌어오고 싶은 기업과 브랜드에게 SEO는 디지털 필수 전략이다. 어느 날 갑자기 생성형 AI가 등장하고 기업과 브랜드는 당장 AI 최적화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다. 일부 비판자들은 구글이 쿼리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현재까지도 생성형 AI의 전체 쿼리 수를 합혀도 구글에 비하면 매우 작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한다. 단순 트렌드가 아닌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고 있는 중이라 쿼리량이 아니라 검색이라는 행위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 사용자 습관의 변화로 제로클릭이 발생하고, 이것이 거대한 검색 패러다임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SEO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여 축소되고 있지만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있다. 한국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고 빠르게 GEO를 준비하고 적용한 기업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과거에 안주하는 기업은 도태할 수 있는 극단적인 생존의 기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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