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필사>는 시인 윤동주의 시들을 모아 필사할 수 있게 한 필사책으로 '별과 바람 그리고 나를 힐링하는 시간'이라는 제목이 붙여져 있다. <윤동주 필사>에는 윤동주의 대표작들을 엄선해서 싣고 있다. '서시'를 비롯해 '자화상', '십자가', '슬픈 족속', '길', '별 헤는 밤', '참회록' 등 많은 유명 시들을 필사할 수 있다. 필사책을 보면 필사 공간이 노트처럼 보이기도 한다. <윤동주 필사>의 필사책은 아름다운 한국의 시를 필사할 수 있다는 점과 필사 공간이 아주 예쁜 다이어리를 보는 듯하다. 필사를 하지 않더라도 수첩이나 다이어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책 디자인이 다이어리처럼 보이기도 해 다이어리를 좋아하고 꾸미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이런 필사책도 꾸미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다른 필사책에 비해 필사할 공간이 많고 필사할 문장은 다이어리의 디자인처럼 작게 되어 있어 더욱 다이어리처럼 보인다. 그래서 더욱 마음에 들었던 <윤동주 필사>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시인 윤동주의 시들의 전문이 적혀 있는 것이 아니고 일부분 발췌를 한 필사책이라 필사를 하지 않더라도 암송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