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국가 호시 신이치 쇼트-쇼트 시리즈 6
호시 신이치 지음, 김진수 옮김 / 하빌리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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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이 국가>는 작가 '호시 신이치'의 쇼트-쇼트 시리즈로 기존의 단편집과는 다른 길이의 소설집이다. '쇼트-쇼트 시리즈'는 보통의 단편보다는 그 길이가 아주 짧은 소설로 짧게는 2페이지의 쇼트 스토리와 보통 10페이지 정도의 길이가 쇼트-쇼트 시리즈다. <마이 국가>에는 그런 쇼트 스토리가 31편이 담겨져 있다. 작가 호시 신이치는 수필작가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쇼트-쇼트 시리즈의 쇼트 스토리가 수필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다양한 장르를 가지고 있는 글들이다. <마이 국가>가 쇼트-쇼트 시리즈의 6번째 시리즈이지만 처음으로 접하게 된 시리즈로 단편소설보다 짧은 이야기지만 무척 재밌고 흡입력도 있었다. 오히려 보통의 단편소설보다 짧은 길이라 더 흡입력이 있는 것 같다.



'대상 당첨자'는 어느 화장품 회사의 사원이 겪은 이야기다. 홍보부 소속으로 회사 신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이벤트를 연다. 보통 신상품이 출시될 때 하는 흔한 이벤트다. 응모자 중 몇 명을 추첨해 경품을 주는데 이번에 대상 한 명에겐 양주 100병을 주기로 한다. 대상 당첨자의 집을 방문해 상품을 전달하러 가는데 당첨자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다. '죽고 싶어 하는 남자'는 젊은 나이에 사업에 성공한 한 남자의 이야기다. 남자가 이렇게 사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밀이 있는데 이 비밀을 아는 사람이 이 세상에 단 한 사람 있다. 예전에 남자와 함께 사업을 시작했던 남자로, 이 남자는 유흥비가 다 떨어지면 남자를 찾아와 돈을 요구한다. 사업이 어떻게 성공했는지 알고 있는 비밀로 협박하면서 돈을 요구하는 것이다. 계속되는 남자의 돈 요구에 남자는 점점 지켜간다. 자신의 비밀을 지키면서 남자가 요구하는 돈을 주지 않는 방법을 있을까? 이외에도 많은 쇼트-쇼트 스토리가 단편소설 못지 않게 흥미롭고 흡입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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