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괴담
온다 리쿠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림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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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가 '온다 리쿠'는 워낙에 네임밸류가 있는 작가이기 때문에 이번 작품 <커피 괴담>을 망설임없이 선택했다. 오랜만에 읽는 '온다 리쿠'의 작품이기도 했고, 호러, 공포소설이라고 하니 더욱 흥미가 생기고 기대가 되었다. <커피 괴담>은 연작소설로 작가 '온다 리큐'의 데뷔 30주년 기념 연작소설이다. 작가 '온다 리쿠'가 벌써 데뷔 30주년을 맞는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 이런 기회로 한동안 쉬고 있던 작가의 작품을 다시 읽게 되어 기대되기도 했다. <커피 괴담>은 커피라고 하지만 '찻집' 괴담이라고 할 수 있다. 네 명의 친구가 여행처럼 어느 장소를 방문하고, 그곳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괴담을 하나씩 이야기한다. 이들이 만남이 시작된 것은 오래전이지만 커피 괴담을 시작한 것은 다카마쓰 야간열치가 처음이었다. 이런 여행은 다소 기묘한 괴담 여행이기도 하다.



대형 뮤직 레이블의 프로듀서인 쓰카자키 다몬은 의사인 미즈시마와 작곡가인 오노에와 검사인 구로다와 함께 '커피 괴담' 모임을 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이들 4명은 자신이 듣고 경험한 괴담을 이야기하는데 모임 장소는 때에 따라 달랐다. 7~8년 전엔 오노에가 야간 열차를 타고 괴담을 이야기하며 우동을 먹고 돌아오는 여행을 기획하기도 했다. 이번 여름엔 오노에의 고향인 교토의 찻집을 돌아다니며 자신이 알고 있는 괴담을 이야기하기로 한다. 보통 다몬, 미즈시마, 오노에, 구로다까지 4명이 다 모이지만 이번 교토의 찻집 순례엔 구로다가 빠진다. 검사인 구로다는 최근 금융사건을 담당하게 되어 수사하느라 참석하지 못한다고 했다. 세 사람은 교토의 찻집을 옮겨다니며 자신이 겪고 들은 괴담을 하나씩 이야기한다.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자신의 괴담을 이야기하던 중 오노에는 집에서 연락을 받고 급하게 자리를 떠야했다. 오노에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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