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공지능 AI는 방대한 정보를 빠르게 요약하고 분석하고 정답을 제시한다. 또 아이 수준에 맞춘 학습 안내까지 가능해지면서 지식은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부모도 매우 편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아무리 인공지능 AI가 발달해도 만능이지 않다. 인공지능 AI는 정보를 제시할 수 있지만 왜 배워야 하는지, 무엇을 위한 배움인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 할 수 없고, 답을 할 수도 없다. 인공지능 AI는 평균적이고 정형화된 답안에는 강하지만 감각과 감성, 맥락과 같은 창의적 통찰에서는 분명 한계가 있다. <AI시대, 부모의 인문학 그림책 코칭>에서 정형화된 답이 아니라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인문학적인 통찰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