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레코더블 시즌 1 : 괴뢰사
한혁 지음 / 더케이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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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알려지진 않았지만 우리가 이해할 수 없고, 믿을 수 없는 일이나 사건 들이 일어난다. <언레코더블 시즌1: 괴뢰사>는 범죄사건이긴 하지만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는 사건들을 해결하는 이야기다. 정부는 '언레코더블 케이스'라고 기록될 수 없는 사건들을 담당하는 부서를 비밀리에 운영하고 있다. 이 부서에서 일을 하는 유일한 수사관은 한재우 경위다. 한 경위만 있던 언레코더블 부서에 신입이 들어온다. 한 경위 팀에 들어온 신입 지한울 경장이다. 한울은 신입답지 않게 빠르게 승진한 경우로 한울은 아픈 엄마를 위해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고 한다. 사실 언레코더블 케이스는 초능력자가 일으킨 범죄로 초능력을 가진 초능력자들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재우와 한울은 파트너가 되기 전 인연이 있었다. 한울은 재우를 사건으로 만난 적이 있었다. 한울은 재우와 함께 초능력자들의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한 팀이 된다.

윤정은 정시에 퇴근하려 하자 김대리가 자료 정리 업무 지시를 내린다. 야근을 할 수밖에 없었고 10시가 훨씬 넘어 퇴근하게 되었다. 역을 나와 편의점에 들른 시간이 어느새 12시가 다 되어 가고 양아치들을 만나 인적이 드문 공원으로 끌려간다. 양아치들은 윤정을 성폭행하려고 하던 중 기절하게 되고 깨어나보니 양아치들이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었다. 양아치들은 이미 사망했고 주변에 피묻은 소녀상이 있었다. 이 사건을 맡게 된 것은 재우였지만 주변에 CCTV가 없는 곳이라 단서가 없었다. 양아치들이 계획적으로 CCTV가 없는 곳으로 같고 살해당한다. <언레코더블ㄹ 시즌1: 괴뢰사>는 초능력이라는 SF가 가미된 스릴러라고 할 수 있지만 그런 장르를 따기기보다 노블처럼 슥슥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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