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은 정시에 퇴근하려 하자 김대리가 자료 정리 업무 지시를 내린다. 야근을 할 수밖에 없었고 10시가 훨씬 넘어 퇴근하게 되었다. 역을 나와 편의점에 들른 시간이 어느새 12시가 다 되어 가고 양아치들을 만나 인적이 드문 공원으로 끌려간다. 양아치들은 윤정을 성폭행하려고 하던 중 기절하게 되고 깨어나보니 양아치들이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었다. 양아치들은 이미 사망했고 주변에 피묻은 소녀상이 있었다. 이 사건을 맡게 된 것은 재우였지만 주변에 CCTV가 없는 곳이라 단서가 없었다. 양아치들이 계획적으로 CCTV가 없는 곳으로 같고 살해당한다. <언레코더블ㄹ 시즌1: 괴뢰사>는 초능력이라는 SF가 가미된 스릴러라고 할 수 있지만 그런 장르를 따기기보다 노블처럼 슥슥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