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잘 정리되긴 했지만 책 한 권으로 서양 철학을 다 이해할 수는 없다. <처음 시작하는 서양철학사>는 책 한 권으로 서양 철학을 잘 정리했지만 방대한 서양 철학을 다 담을 수는 없다. 서양철학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비교적 일차원적인 특징보다는 다차원적 사색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서양 철학을 현대에도 계속 연구하고 읽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서양철학사가 가치가 있는지 고민하고 철두철미한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우리가 철학적 사유를 강조하는 것은 철학이 바람직한 인간의 삶을 창조하는 데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앎은 사유를 바탕으로 하고 사유는 긴 역사 속에서 형성되어 왔다. 철학적 사유는 그중에서도 근본적인 사색이라 앎의 원리와 한계, 존재의 근거, 가치의 기준 등을 끊임없이 탐구한다. <처음 시작하는 서양철학사>에는 그리스철학부터 현대철학까지 정리한다. 그리스철학은 자연철학과 인간 본성, 체계, 윤리와 종교의 시대로 구분한다. 스토아학파는 자연에 순응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한다. 스토아철학자들은 우선 사람을 동물로부터 구분해 주는 사람의 본성에 대한 질문을 먼저 했다. 스토아철학자들은 행복한 삶은 선한 삶이라고 했고 선이란 지혜와 덕에 이르기 위한 무관심과 무욕이라고 정의했다. 스토아철학자들은 세계는 물질적 구조로 이루어지고 있으면서 세계의 각 부분에서 신의 정신이 있고 신의 정신은 보다 높은 형태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