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이나 아이들은 뛰어놀아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들에게 놀이는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성장과 발달이 직결된 행위다. 잘 노는 아이가 발달이 빠르고 정서적으로도 안정된다. 많은 가정에서 시각적, 청각적 놀이 속에서 아이가 스스로 배우는 기쁨을 알게 되고 글을 읽기 시작한다. 아이들과 같은 방에서 자고, 놀고, 이야기하면서 유대감을 키우고 아이와 친밀감이 생기도록 한다. 아이의 발달에는 계획보다 공감이, 목표보다는 기다림이 필요하다. 작은 말과 행동에 귀 기울이고 아이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받아들여지는 감각 속에서 자란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가 세상의 험한 길을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걷기를, 넘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하지만 아이의 성장은 보호 속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매일의 작은 일들도 결국 아이 스스로 해내야 하는 순간이 온다. 아이들의 삶은 작은 실패와 좌절, 조그마한 성취들이 이어지는 여정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가 좌절을 이겨낸 경험은 마음속에 용기라는 귀한 씨앗이 되어준다. 그 속에는 자신감도 자라고 좌절을 겪는 과정에서 아이의 마음도 조금씩 단단해진다. <세상에서 가장 잘 노는 아이가 꿈을 이룬다>에서는 자신이 직접 아이들을 육아하면서 알게 된 육아에 대한 경험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