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니스는 잘 하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끝낼 수 있는 사람이 이기는 경기다. 세계 랭킹 1위도 때론 세계 랭킹 순위에도 없는 무명의 선수에게 지는 경우도 있다. 최적의 임팩트를 찾기 위해 자기 몸에서 가장 강력한 임책트가 나오는 스윙을 찾는다. 자신에게 맞는 자세는 한 번 찾는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몸은 계속 변하고 컨디션도 달라지고 근력도 바뀌고 감각도 달라진다. 테니스는 혼자 하는 스포츠가 아니다. 내가 아무리 잘 쳐도 상대를 읽지 못하면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먼저 상대가 공격형인지 수비형인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경기를 할 때 자신을 믿어야 한다. 자신감을 가지고 실패해도 괜찮다고 믿을 때 비로소 자신감이 생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