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캘리포니아에 '죽음의 계속'으로 불리는 '데스밸리'라는 사막 지대 계곡이 있다. 이 지명은 골드러시 시대에 붙여진 것으로 금광을 찾으러 왔던 한 무리의 사람들은 이 계곡에서 길을 잃었고 결국 혹독한 더위와 갈증에 못 이겨 무리 가운데 여러 명이 목숨을 잃는다. 그때부터 데스밸리라고 부르게 된다. 데스밸리는 위도가 낮은 곳은 아니지만 여름이면 55도가 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밤이 되어도 38도 이하로 내려가는 일이 없는 초열대야 지대인 것이다. 데스밸리가 온도가 높은 이유는 계곡의 해발고도 때문이다. 유럽은 국격이라고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비교적 자유롭게 다니기도 한다. 독일의 영토에 벨기에령 기찻길이 있다. 벨기에의 철도가 국경을 따라 독일 영내를 파고 들어가 있는 구간이 있다. 제1차 세계대전 전에 독일과 벨기에의 국경이 현재와 달랐고 독일이 전쟁에 패하면서 국경 부근의 영토를 벨기에에 할양했고 그 결과 철도의 대부분이 벨기에령을 통과하게 된 것이다. <기상천외 세계지도 지식도감>은 지구촌 곳곳의 지리와 기후,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세계지도를 보며 재밌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