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곧 죽을 텐데
고사카 마구로 지음, 송태욱 옮김 / 알파미디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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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작품 <어차피 곧 죽을텐데>는 제목부터 너무 시니컬했다. '어차피 곧 죽을텐테 왜 힘들여 죽이냐?'라는 T 성향이 가득한 제목이다. 그런데 이 작품 <어차피 곧 죽을텐데>를 읽어보면 T 성향의 발언이 나온다. 시한부 환자들만이 모임의 회원인 '하루살이회'의 회원이 살해당했기 때문이다. 시한부라 어차피 살 날이 많지 않은 피해자를 왜 죽어야 했을까? 그 별장에 모인 사람들 중에 '하루살이회'의 회원들이 시한부 환자들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이런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은 상상 그 이상의 반전이 숨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제23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문고 그랑프리를 수상한 작품으로 T 감성의 탐정 나나쿠마와 조수 야쿠인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나' 나나쿠라 스바루는 운전기사이자 짐꾼이자 조수인 야쿠인 리쓰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한 별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나나쿠라는 전직 형사로 지금은 은퇴를 하고 '나나쿠라 탐정사무소'의 소장으로 있고, 탐정 조수로 야쿠인과 둘이서 운영을 한다. 지금 나나쿠라가 야쿠인과 가는 곳은 지인의 별장이다. 지인 지로마루 선생은 미스터리 회원으로 2박 3일 동안 탐정 나나쿠라를 초대해 다른 회원들과 함께 지내기로 했다. 나나쿠라는 초대장을 가지고 별장으로 가는 동안 야쿠인이 이런 저런 질문을 하던 중 나무에 목을 매단 여자가 보인다고 했다. 야쿠인은 나나쿠라가 이상한 소리를 하는 것이라 생각했고 나무에 목을 매단 여자는 없다고 한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자야마 교이치의 별장이었다. 자야마 역시 지로마루와 같은 모임의 회원으로 몇몇 회원을 초대해 며칠 함께 머물기로 한 것이다. 자야마와 지로마루 등 이곳 별장에 모인 사람들은 '하루살이회'라는 특이한 이름의 모임 회원들이었다. 특이한 이름의 하루살이회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람들끼리만 가입할 수 있는 모임으로 회원 모두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람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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