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올트먼 - AI 제국의 설계자
저우헝싱 지음, 정주은 옮김 / 지니의서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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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AI나 챗GPT가 나왔을 때도 '샘 올트먼'이라는 인물에 대해 많이 알지 못했다. 그저 유명인으로만 알고 있었던 샘 올트먼을 최근엔 책을 통해 많이 알게 되었다. 아무래도 중국의 딥시크 영향이 있는 것 같기도 하면서 샘 올트먼과 챗GPT의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2022년 말 챗GPT의 충격적인 등장으로 샘 올트먼을 단숨에 실리콘 밸리의 전설로 만들었다. 이후 오픈 AI는 눈부신 속도로 성장하여 메타, 애프, 아마존 등 빅 테크의 임원들을 스카우트했고, 샘 올트먼은 세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이 되었다. 많은 글로벌 CEO들이 그렇듯 샘 올트먼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을 중퇴하고 실리콘 밸리에서 오픈 AI를 만들었고 세계의 흐름을 바꾸었다. 샘 올트먼은 강연에서도 평범한 대학생처럼 어색해하기도 하지만 스타트업으로 세상을 혁신하는 방법에 대해 열정적이면서도 빠른 어조로 설명하기도 한다.


<샘 올트먼: AI 제국의 설계자>에서는 샘 올트먼에 대해 챗GPT 개발자로, 실리콘 밸리의 기린아로 나누어 읽을 수 있다. 오픈 AI에 관심을 보인 것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다. 하지만 머스크는 오픈 AI를 떠났고 엔비디아의 젠슨 황은 오픈 AI에 베팅을 한다. 젠슨 황은 AI를 위한 GPU 개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엔비디아는 5년이 걸려 DGX를 만들었다. 머스크가 떠난 뒤 올트먼은 모든 짐을 짊어졌고 오픈 AI의 유일한 의장으로 위기를 맞기도 한다. 하지만 오픈 AI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을 받았고 앤스로픽은 아마존의 투자를 받아 AI 분야에서 자연스럽게 강자의 구도가 형성된다. 챗GPT는 소리 소문 없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고 챗GPT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등록자 수가 폭증하면서 회사 서버가 마비될 지경이었다. 챗GPT는 세상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고 역사상 사용자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소비자앱이 되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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