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척, 이제 그만두겠습니다 - 심리상담사가 들려주는 감정 회복의 심리학
양스위엔 지음, 박영란 옮김 / 파인북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신을 소개할 때 성격 유형 테스트인 MBTI를 통해 자신의 성격이 내향형 I인지, 외향형 E인지를 소개하는 경우가 있다. 사람의 성격을 I와 E 두 가지로 표현할 순 없듯이 I와 E가 섞인 성격이 더 많다고 할 수 있다. 겉으론 외향형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내향형 성향이 더 강한 사람도 있다. 겉으론 웃고 있는 외향형처러 보이지만 진짜 모습은 내향형으로 가짜 외향형인 것이다. 자신의 진짜 감정을 고려하지 않고 외향성을 흉내 내기 시작하면 가짜 외향성이 생긴다. 우리는 모두 사회적 역할을 하기 위해 탕니과의 상호 작용에서 다양한 가면을 쓸 수밖에 없다. <괜찮은 척, 이제 그만두겠습니다>에서는 내향적인 사람인데 직업의 특성상 특정 장소에서 외향형으로 행동해야 한다면 자신의 내향성을 인정하고 자신에게 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을 할애하여 심리적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자신은 잘 지내고 있다라고 가장하는 사람들의 내면을 보면 과도하게 억눌린 부정적 감정이 쌓여 있다. 결국 불안 장애, 우울증, 강박증 등과 같은 훨씬 격렬한 방식으로 표출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부정적인 감정이 들킬까 노심초사하며 웃음으로 감추고 괜찮은 척하는 것이다. 우리는 먼저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그런 뒤 담대하게 자신을 표현해야 한다. 누구나 궁극적으로 바라는 바는 진짜 자신의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어 외부 세계와 더 깊이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것이다. 내향적인 사람은 자신의 성격적 장점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다. 성격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성격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다. 자신의 성격에 맞는 직업이나 역할, 환경에서 더 나은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자신의 성격을 온전히 느끼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