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우리는 살다 보면 종종 괜찮지 않은 상황에서도 괜찮은 척 살아가야 하는 순간도 만난다. 아무렇지 않은 표정을 짓고 별다른 고민 없는 사람처럼 행동하며 슬픔과 외로움, 불안과 같은 감정들은 혼자만의 것이라 숨기고 지낸다. 우리는 모두 완성되지 않은 사람으로 자신의 감정 또한 완성되지 못한 사람에겐 당연한 것들이다. 매일 살아가면서 우리의 감정을 다스리고 다듬으려고 한다. 더 나은 것을 찾기 위해, 더 나다운 말을 전하기 위해, 더 진실한 감정을 가지기 위해 오늘도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완성하는 삶이 아니라 불완전한 자신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선택해야 한다. 완벽하지 않은 자신을 존중하고 미숙함 속에서도 계속 나아갈 용기를 가져야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